디와이디엑스의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디와이디엑스 MACD 데드크로스, 모두 37번 떴다
2023.05.03부터 2026.09.12까지 1,229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41일(19.6%)은 빼고, 남은 988일에서 MACD 데드크로스 신호가 37번 떴다. 2023.07.07에 처음 떴고, 2026.07.0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7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19%라서 신호 쪽이 1.47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7.8%, 평소 39.0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21.35%에서 +10.1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9.0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5.37%라서 신호 쪽이 3.72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5.1%로 평소(32.7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1.72%라 중앙값과 7.3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4.79%에서 +14.6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1.49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6.67%p)보다 4.82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.47%p)보다 60일(-3.72%p)에서 더 벌어졌다.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2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4일 만에, 길게는 88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, 전체의 62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0.08에 뜬 신호로 -41.0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1.3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4번, 전체의 64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0.08에 뜬 신호로 -63.3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4.79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7.1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0.1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8.2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9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2.94%, 가장 나빴던 건 2024년의 -10.2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5번 | +2.94% | 60.0% |
| 2024년 | 8번 | -10.20% | 37.5% |
| 2025년 | 18번 | -8.57% | 27.8% |
| 2026년 | 6번 | -1.12% | 5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04 | -8.21% |
| 2026.06.05 | -3.15% |
| 2026.05.11 | +10.79% |
| 2026.05.02 | +0.91% |
| 2026.04.11 | +57.14% |
| 2026.01.19 | -38.31% |
2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50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5%p였다. 디와이디엑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72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매버릭프로토콜(+11.51%p) · 매직(+9.36%p) · 알트레이어(+9.08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코티(-7.85%p) · 이더파이(-7.73%p) · 웜홀(-6.99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디와이디엑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6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디와이디엑스에서 조사한 신호 7개 중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84%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31번 | +6.84%p | +2.7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4번 | +0.37%p | +0.5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8번 | -1.44%p | +9.55%p |
| 이격도 침체 | 46번 | -2.76%p | -1.1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9번 | -5.60%p | -9.25%p |
| 거래량 급증 | 70번 | -6.80%p | -9.15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아래로 지나간 날(MACD 데드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