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네이버앨리스의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마이네이버앨리스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43번 떴다
2021.04.12부터 2026.09.12까지 1,98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32일(16.8%)은 빼고, 남은 1,648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43번 떴다. 2021.05.19에 처음 떴고, 2026.07.2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0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69%라서 신호 쪽이 1.61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8.1%, 평소 38.7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17%라 중앙값과 3.9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9.43%에서 +15.43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2.9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1.95%라서 신호 쪽이 10.9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7.1%로 평소(33.2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38%라 중앙값과 22.5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7.92%에서 -1.45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4.86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30.04%p)보다 4.82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.61%p)보다 60일(-10.95%p)에서 더 벌어졌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31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276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6번, 전체의 61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6에 뜬 신호로 -53.7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43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4번, 전체의 82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6에 뜬 신호로 -54.5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7.9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85.3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5.4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39.06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12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9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+20.09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6.67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5번 | +20.09% | 60.0% |
| 2022년 | 12번 | -5.84% | 25.0% |
| 2023년 | 3번 | -3.36% | 33.3% |
| 2024년 | 6번 | +17.96% | 66.7% |
| 2025년 | 11번 | -2.21% | 27.3% |
| 2026년 | 5번 | -16.67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9 | +15.43% |
| 2026.06.04 | +16.36% |
| 2026.05.15 | -16.67% |
| 2026.01.31 | -23.90% |
| 2026.01.29 | -25.45% |
| 2025.12.21 | +1.16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마이네이버앨리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7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마이네이버앨리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마이네이버앨리스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8.68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1번 | +8.68%p | +10.31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2번 | +0.43%p | -1.5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4번 | +0.41%p | -4.43%p |
| 이격도 과열 | 68번 | +0.37%p | -0.1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59번 | +0.02%p | +0.87%p |
| 이격도 침체 | 71번 | -0.11%p | -6.93%p |
| 역배열 | 33번 | -0.13%p | +4.67%p |
| 급락 | 21번 | -0.88%p | -9.07%p |
| 거래량 급증 | 86번 | -1.55%p | -5.64%p |
| 정배열 | 23번 | -4.50%p | +5.87%p |
| RSI 과매수 | 28번 | -4.75%p | -10.88%p |
| 급등 | 39번 | -5.46%p | -9.85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