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일벌스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마일벌스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56번 떴다
2021.03.29부터 2026.09.12까지 1,994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81일(9.1%)은 빼고, 남은 1,813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56번 떴다. 2021.05.23에 처음 떴고, 2026.06.2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6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66%라서 신호 쪽이 0.99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2.9%로 평소(37.5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가운데 절반은 -14.26%에서 +4.98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7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13%라서 신호 쪽이 4.38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.3%로 평소(34.1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31%라 중앙값과 7.4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4.49%에서 +9.1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.24%p로 평소(19.11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0.99%p)보다 60일(+4.38%p)에서 더 벌어졌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22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71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, 전체의 57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7에 뜬 신호로 -43.3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26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4번, 전체의 60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7에 뜬 신호로 -51.3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4.49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3.41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4.9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6.76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1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9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+1.67%, 가장 나빴던 건 2022년의 -12.10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5번 | +1.66% | 60.0% |
| 2022년 | 16번 | -12.10% | 25.0% |
| 2023년 | 7번 | -4.24% | 42.9% |
| 2024년 | 8번 | -1.28% | 50.0% |
| 2025년 | 13번 | +1.67% | 53.8% |
| 2026년 | 7번 | -8.44% | 42.9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29 | +5.95% |
| 2026.06.25 | +3.92% |
| 2026.06.02 | -13.76% |
| 2026.05.27 | -19.41% |
| 2026.02.24 | +2.17% |
| 2026.02.05 | -8.44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마일벌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4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마일벌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마일벌스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7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61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30번 | +6.61%p | +8.1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3번 | +3.06%p | +5.6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1번 | +1.93%p | +0.5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0번 | +1.62%p | +2.36%p |
| 역배열 | 39번 | +0.54%p | +1.11%p |
| 이격도 과열 | 35번 | +0.08%p | +5.73%p |
| 거래량 급증 | 119번 | -1.14%p | -3.88%p |
| 정배열 | 29번 | -1.42%p | +3.01%p |
| 이격도 침체 | 52번 | -2.09%p | -1.37%p |
| 급락 | 23번 | -8.34%p | -17.17%p |
| 급등 | 21번 | -19.13%p | -23.8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