맨틀의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맨틀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, 모두 25번 떴다
2024.02.13부터 2026.09.12까지 943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98일(10.4%)은 빼고, 남은 845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25번 떴다. 2024.03.27에 처음 떴고, 2026.05.0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6.7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82%라서 신호 쪽이 2.9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.1%로 평소(41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26%라 중앙값과 6.4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6.15%에서 +21.30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2.6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5.68%라서 신호 쪽이 3.07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9.1%로 평소(31.8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9.77%라 중앙값과 22.3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2.78%에서 +38.7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7.45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5.78%p)보다 11.67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24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14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60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7.19에 뜬 신호로 -31.4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1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60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2.12에 뜬 신호로 -49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2.7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6.6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1.30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8.0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7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-2.38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0.17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7번 | -2.38% | 42.9% |
| 2025년 | 13번 | -10.17% | 38.5% |
| 2026년 | 3번 | -6.72% | 3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09 | -6.72% |
| 2026.03.15 | -11.39% |
| 2026.03.04 | +2.63% |
| 2025.12.12 | -25.13% |
| 2025.12.10 | -16.87% |
| 2025.10.05 | -18.01% |
22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2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3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5%p였다. 맨틀의 자리는 아래에서 2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5.10%p) · 아카시네트워크(+14.91%p) · 델리시움(+13.5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팬시(-11.04%p) · 카바(-9.07%p) · 스탯(-8.1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맨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맨틀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5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0.34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24번 | +10.34%p | +16.27%p |
| 이격도 과열 | 31번 | +6.06%p | +5.41%p |
| 거래량 급증 | 44번 | +5.96%p | +7.2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4번 | +1.82%p | -6.7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3번 | -3.55%p | +1.9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5번 | -4.95%p | -3.66%p |
| 이격도 침체 | 27번 | -5.24%p | -7.0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(20일 이동평균 + 표준편차 2배)을 위로 뚫은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