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브먼트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무브먼트 거래량 급증, 모두 42번 떴다
2024.12.10부터 2026.09.12까지 64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3.0%)은 빼고, 남은 623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42번 떴다. 2025.03.06에 처음 떴고, 2026.08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7.7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3.37%라서 신호 쪽이 4.3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1.9%로 평소(17.7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3.90%라 중앙값과 3.8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5.62%에서 -6.25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1.1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7.26%라서 신호 쪽이 3.89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0.0%, 평소 1.1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48.96%에서 -29.7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.37%p로 평소(20.15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58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번, 전체의 88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3.26에 뜬 신호로 -44.5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5.62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4번, 전체의 10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3.07에 뜬 신호로 -67.9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8.9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6.3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-6.25%보다 나았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0.9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2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-9.55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9.1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5년 | 21번 | -9.55% | 4.8% |
| 2026년 | 21번 | -19.10% | 19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23 | -2.13% |
| 2026.08.22 | +2.03% |
| 2026.08.15 | +31.95% |
| 2026.08.14 | +36.32% |
| 2026.08.13 | +29.48% |
| 2026.07.31 | -20.26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무브먼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2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무브먼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무브먼트에서 조사한 신호 5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4.74%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데드크로스 | 24번 | +4.74%p | +2.37%p |
| 이격도 침체 | 31번 | +2.13%p | -1.2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4번 | +1.99%p | -1.38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7번 | -4.10%p | -3.5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