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크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밀크 정배열, 모두 31번 떴다
2020.08.27부터 2026.09.12까지 2,208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15일(5.2%)은 빼고, 남은 2,093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31번 떴다. 2020.11.25에 처음 떴고, 2026.01.22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6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52%라서 신호 쪽이 1.17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3.3%로 평소(38.4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55%라 중앙값과 8.2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5.35%에서 +7.96% 사이에 들어갔다.
정배열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17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0.8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84%라서 신호 쪽이 2.9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6.7%로 평소(33.8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0.74%라 중앙값과 41.5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6.68%에서 +1.0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3.3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8.06%p)보다 5.2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.17%p)보다 60일(-2.98%p)에서 더 벌어졌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44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6일 만에, 길게는 176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5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3에 뜬 신호로 -43.4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3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73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3에 뜬 신호로 -52.9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6.6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91.8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7.9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35.2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+12.77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29.41%였다. 7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4번 | -1.89% | 50.0% |
| 2021년 | 6번 | +12.77% | 83.3% |
| 2022년 | 3번 | -11.27% | 0.0% |
| 2023년 | 6번 | +1.06% | 50.0% |
| 2024년 | 6번 | -1.62% | 50.0% |
| 2025년 | 4번 | -9.44% | 0.0% |
| 2026년 | 1번 | -29.41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1.22 | -29.41% |
| 2025.08.17 | -8.18% |
| 2025.07.22 | -10.70% |
| 2025.05.12 | -15.35% |
| 2025.05.01 | -4.45% |
| 2024.12.16 | -9.46% |
11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59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4%p였다. 밀크의 자리는 아래에서 3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10.40%p) · 우(+9.02%p) · 맵프로토콜(+8.98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스시스왑(-7.16%p) · 엘프(-7.04%p) · 벨라프로토콜(-6.56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밀크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밀크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정배열 신호는 10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05%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골든크로스 | 22번 | +6.05%p | +3.77%p |
| RSI 과매수 | 26번 | +2.42%p | +0.1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6번 | +1.70%p | +2.13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5번 | +0.52%p | +4.75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72번 | +0.32%p | +5.19%p |
| 역배열 | 48번 | +0.30%p | +7.14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5번 | +0.28%p | +0.97%p |
| 데드크로스 | 21번 | -0.16%p | +1.88%p |
| 이격도 침체 | 59번 | -0.55%p | -5.63%p |
| RSI 과매도 | 33번 | -1.21%p | -0.23%p |
| 이격도 과열 | 51번 | -3.05%p | +0.14%p |
| 거래량 급증 | 128번 | -3.99%p | -3.56%p |
| 급등 | 26번 | -10.27%p | -15.5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