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오패스포트에서는 급락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바이오패스포트 급락, 모두 20번 떴다
2021.03.08부터 2026.09.12까지 2,015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42일(7.0%)은 빼고, 남은 1,873일에서 급락 신호가 20번 떴다. 2021.04.06에 처음 떴고, 2025.12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4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43%라서 신호 쪽이 6.98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5.0%, 평소 34.3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25%라 중앙값과 14.1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8.25%에서 +19.85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6.7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6.88%라서 신호 쪽이 9.87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0.0%, 평소 31.7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1.34%라 중앙값과 15.4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50.30%에서 +0.3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58.10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5.96%p)보다 32.14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급락 신호는 보통 32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496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3번, 전체의 65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1.21에 뜬 신호로 -49.8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8.2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7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4.23에 뜬 신호로 -78.4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0.3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19.0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9.8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68.9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1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26.49%, 가장 나빴던 건 2021년의 -25.61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10번 | -25.61% | 40.0% |
| 2022년 | 6번 | -18.34% | 16.7% |
| 2024년 | 2번 | +26.49% | 50.0% |
| 2025년 | 2번 | -3.73% | 5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12.23 | +13.19% |
| 2025.01.27 | -20.64% |
| 2024.06.17 | -11.23% |
| 2024.03.19 | +64.22% |
| 2022.11.09 | -13.53% |
| 2022.06.13 | -13.88% |
4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4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2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72%p였다. 바이오패스포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16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이아이앤에프티(+20.00%p) · 하이브(+15.70%p) · 엔진코인(+14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콘텐토스(-11.42%p) · 벨라프로토콜(-10.32%p) · 네스트리(-8.5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바이오패스포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바이오패스포트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급락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8.85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29번 | +8.85%p | -3.55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0번 | +7.90%p | -2.24%p |
| 이격도 과열 | 43번 | +4.60%p | -4.22%p |
| 정배열 | 23번 | +1.76%p | +0.07%p |
| 역배열 | 35번 | +0.92%p | +4.66%p |
| RSI 과매도 | 43번 | -1.00%p | -0.8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5번 | -1.15%p | +1.48%p |
| 급등 | 52번 | -1.15%p | -3.5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58번 | -1.92%p | +4.0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0번 | -2.83%p | -8.49%p |
| 거래량 급증 | 131번 | -3.12%p | -0.27%p |
| 이격도 침체 | 64번 | -6.30%p | -7.3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락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내린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