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로나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베로나 거래량 급증, 모두 31번 떴다
2025.11.26부터 2026.09.12까지 29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1일(10.7%)은 빼고, 남은 260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31번 떴다. 2026.01.13에 처음 떴고, 2026.08.02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7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73%라서 둘이 똑같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.3%로 평소(31.2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25.55%에서 +8.79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5.7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7.23%라서 신호 쪽이 1.50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20.8%로 평소(25.5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가운데 절반은 -39.51%에서 -2.2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4.34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7.99%p)보다 16.3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37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1.13에 뜬 신호로 -42.3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5.5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79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1.13에 뜬 신호로 -54.9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9.5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7.1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7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9.4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6년 | 27번 | -7.73% | 3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2 | -10.91% |
| 2026.08.01 | -10.37% |
| 2026.07.31 | -2.74% |
| 2026.07.08 | -20.67% |
| 2026.06.24 | -31.44% |
| 2026.06.23 | -23.87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베로나의 자리는 아래에서 62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