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타의 급등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볼타 급등, 모두 26번 떴다
2017.12.12부터 2026.09.12까지 3,197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0.6%)은 빼고, 남은 3,178일에서 급등 신호가 26번 떴다. 2018.01.04에 처음 떴고, 2025.03.1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0.1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44%라서 신호 쪽이 3.6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0.0%로 평소(42.0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9.67%라 중앙값과 9.4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3.35%에서 +27.09% 사이에 들어갔다.
급등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3.62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5.9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1.30%라서 신호 쪽이 14.61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2.3%로 평소(39.1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7.49%라 중앙값과 18.4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55.82%에서 +30.6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60.44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4.36%p)보다 36.08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3.62%p)보다 60일(-14.61%p)에서 더 벌어졌다. 급등 신호는 보통 2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836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3번, 전체의 5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5.11에 뜬 신호로 -49.9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3.3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57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5.11에 뜬 신호로 -67.6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5.8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42.45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7.0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92.3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+9.72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-8.83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1번 | +9.72% | 63.6% |
| 2020년대 | 15번 | -8.83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03.19 | +27.09% |
| 2024.12.04 | -31.59% |
| 2024.11.23 | +42.33% |
| 2024.11.16 | +96.83% |
| 2024.11.10 | +67.97% |
| 2024.03.02 | -2.17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볼타의 자리는 아래에서 8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볼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볼타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급등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81%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골든크로스 | 27번 | +6.81%p | +3.02%p |
| 거래량 급증 | 132번 | +4.57%p | +9.16%p |
| 이격도 과열 | 73번 | +3.82%p | +0.04%p |
| 급락 | 32번 | +1.49%p | -10.6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10번 | +1.31%p | +0.12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8번 | +0.94%p | +4.54%p |
| RSI 과매수 | 48번 | +0.77%p | +0.23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11번 | +0.22%p | -1.2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3번 | -0.17%p | -2.75%p |
| RSI 과매도 | 60번 | -0.67%p | +2.28%p |
| 역배열 | 66번 | -1.10%p | -0.09%p |
| 정배열 | 44번 | -1.97%p | -5.67%p |
| 이격도 침체 | 100번 | -4.69%p | -7.26%p |
| 데드크로스 | 27번 | -5.38%p | -8.38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