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라스트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블라스트 RSI 과매도, 모두 21번 떴다
2024.06.26부터 2026.09.12까지 809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3일(5.3%)은 빼고, 남은 766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21번 떴다. 2024.08.01에 처음 떴고, 2026.07.3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2.9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15%라서 신호 쪽이 0.77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3.3%로 평소(25.6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8.68%라 중앙값과 4.2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1.69%에서 +2.90% 사이에 들어갔다.
RSI 과매도 뒤 20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4.5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7.57%라서 신호 쪽이 3.00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15.0%로 평소(18.5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1.19%라 중앙값과 3.3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3.18%에서 -5.2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4.59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1.60%p)보다 2.99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0.77%p)보다 60일(+3.00%p)에서 더 벌어졌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1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40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24에 뜬 신호로 -40.2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1.69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85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0.22에 뜬 신호로 -51.6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3.1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4.2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90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4.5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13.07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8.0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3번 | +13.07% | 66.7% |
| 2025년 | 13번 | -18.00% | 15.4% |
| 2026년 | 5번 | +0.62% | 6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31 | +0.62% |
| 2026.06.30 | +2.90% |
| 2026.06.23 | +16.32% |
| 2026.06.04 | -21.89% |
| 2026.02.10 | -2.09% |
| 2025.12.15 | -1.51% |
168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8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9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7%p였다. 블라스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36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크로미아(+13.96%p) · 파워렛저(+10.75%p) · 신세틱스(+10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어베일(-10.95%p) · 캣인어독스월드(-10.30%p) · 알에스에스쓰리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블라스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6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블라스트에서 조사한 신호 7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2.23%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22번 | +2.23%p | +4.93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6번 | +1.81%p | -2.30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6번 | +0.01%p | -2.26%p |
| 이격도 침체 | 39번 | -0.88%p | -0.0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0번 | -1.49%p | +2.87%p |
| 거래량 급증 | 52번 | -2.25%p | +8.4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