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러에서는 역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블러 역배열, 모두 24번 떴다
2023.02.16부터 2026.09.12까지 1,305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4일(4.9%)은 빼고, 남은 1,241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24번 떴다. 2023.04.24에 처음 떴고, 2026.07.1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7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8.44%라서 신호 쪽이 6.2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5.0%로 평소(34.2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9.77%라 중앙값과 4.9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2.83%에서 +1.81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2.0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3.60%라서 신호 쪽이 8.4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7.4%로 평소(29.1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5.87%라 중앙값과 16.1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51.43%에서 -6.9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4.64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6.21%p)보다 1.57%p 좁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3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일 만에, 길게는 168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75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6.14에 뜬 신호로 -46.3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2.83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82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6.06에 뜬 신호로 -68.7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1.43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1.1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.8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7.54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-3.10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20.10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5번 | -3.10% | 40.0% |
| 2024년 | 6번 | -13.77% | 16.7% |
| 2025년 | 9번 | -20.10% | 22.2% |
| 2026년 | 4번 | -13.79% | 25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16 | -21.22% |
| 2026.05.26 | -13.45% |
| 2026.04.07 | +51.17% |
| 2026.02.03 | -14.13% |
| 2025.10.03 | -30.66% |
| 2025.09.24 | -24.06% |
1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6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블러의 자리는 아래에서 4% 안쪽이다. 다른 코인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로켓풀(+10.68%p) · 코티(+10.19%p) · 라이브피어(+7.2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수이(-9.75%p) · 뉴메레르(-9.00%p) · 신세틱스(-8.65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블러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블러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역배열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10.61%p를 낸 급등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급등 | 24번 | +10.61%p | -0.31%p |
| 이격도 과열 | 35번 | +7.74%p | -1.31%p |
| RSI 과매도 | 26번 | +1.45%p | -0.55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8번 | +1.22%p | +7.8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8번 | +0.08%p | -6.8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42번 | -1.59%p | -4.31%p |
| 이격도 침체 | 60번 | -2.08%p | -3.6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2번 | -4.44%p | -2.89%p |
| 거래량 급증 | 56번 | -5.85%p | +1.1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