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체인에서 급등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비체인 급등, 모두 36번 떴다
2018.09.21부터 2026.09.12까지 2,914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08일(3.7%)은 빼고, 남은 2,806일에서 급등 신호가 36번 떴다. 2018.11.20에 처음 떴고, 2024.12.0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1.0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86%라서 신호 쪽이 3.95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1.4%로 평소(43.9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8.10%라 중앙값과 7.0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8.55%에서 +30.93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7.9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55%라서 신호 쪽이 15.5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7.1%로 평소(41.7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0.00%라 중앙값과 32.0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4.48%에서 +72.3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49.48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8.80%p)보다 20.68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3.95%p)보다 60일(+15.52%p)에서 더 벌어졌다. 급등 신호는 보통 2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608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48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1.10에 뜬 신호로 -68.0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8.5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42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1.10에 뜬 신호로 -63.1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4.4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17.2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0.9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85.26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83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4.66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33.9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6번 | -33.98% | 16.7% |
| 2020년대 | 29번 | +4.66% | 58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4.12.04 | -18.55% |
| 2024.12.03 | -14.87% |
| 2024.11.23 | +39.53% |
| 2024.11.16 | +117.20% |
| 2024.02.15 | +1.74% |
| 2024.01.11 | -17.60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비체인의 자리는 아래에서 86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비체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비체인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급등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9.18%p를 낸 신고가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신고가 | 56번 | +19.18%p | +33.47%p |
| RSI 과매수 | 51번 | +14.15%p | +17.52%p |
| 이격도 과열 | 87번 | +10.44%p | +9.4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08번 | +7.69%p | +0.29%p |
| 골든크로스 | 25번 | +5.99%p | -3.13%p |
| 정배열 | 46번 | +3.52%p | +2.63%p |
| 거래량 급증 | 150번 | +2.77%p | +9.03%p |
| RSI 과매도 | 49번 | +0.42%p | -4.1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90번 | +0.14%p | -8.59%p |
| 데드크로스 | 24번 | -0.84%p | +0.3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92번 | -0.86%p | +2.23%p |
| 역배열 | 62번 | -1.19%p | +0.2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2번 | -2.79%p | -9.79%p |
| 급락 | 20번 | -3.30%p | +4.71%p |
| 이격도 침체 | 97번 | -6.07%p | -4.1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