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캐시에서는 역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비트코인캐시 역배열, 모두 63번 떴다
2017.08.04부터 2026.09.12까지 3,327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0.6%)은 빼고, 남은 3,308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63번 떴다. 2018.01.28에 처음 떴고, 2026.07.3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0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87%라서 신호 쪽이 2.2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.9%로 평소(47.8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5.10%에서 +6.42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1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72%라서 신호 쪽이 2.42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5.9%, 평소 46.7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77%라 중앙값과 4.3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5.16%에서 +13.7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1.52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3.97%p)보다 2.45%p 좁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3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5일 만에, 길게는 239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6번, 전체의 57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1.20에 뜬 신호로 -62.1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10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3번, 전체의 54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0.11에 뜬 신호로 -77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5.1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5.5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6.42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7.7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4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0.88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4.2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4번 | -14.28% | 21.4% |
| 2020년대 | 49번 | -0.88% | 49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30 | -7.77% |
| 2026.07.17 | -5.91% |
| 2026.05.10 | -32.09% |
| 2026.05.03 | -20.86% |
| 2026.04.02 | +0.96% |
| 2026.02.25 | -6.09% |
1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6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비트코인캐시의 자리는 아래에서 3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로켓풀(+10.68%p) · 코티(+10.19%p) · 라이브피어(+7.2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수이(-9.75%p) · 뉴메레르(-9.00%p) · 신세틱스(-8.6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비트코인캐시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비트코인캐시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역배열 신호는 1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8.74%p를 낸 급등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급등 | 40번 | +8.74%p | -6.71%p |
| RSI 과매도 | 59번 | +4.30%p | -2.15%p |
| RSI 과매수 | 68번 | +4.01%p | -0.20%p |
| 거래량 급증 | 139번 | +2.42%p | -2.5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20번 | +0.93%p | +2.3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00번 | +0.78%p | +1.64%p |
| 급락 | 23번 | +0.72%p | -10.50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20번 | +0.52%p | +3.81%p |
| 골든크로스 | 24번 | +0.30%p | +1.37%p |
| 정배열 | 50번 | +0.01%p | -1.40%p |
| 이격도 과열 | 92번 | -0.48%p | +0.26%p |
| 이격도 침체 | 84번 | -0.53%p | -5.0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7번 | -2.72%p | -4.65%p |
| 데드크로스 | 23번 | -3.31%p | -2.82%p |
| 신고가 | 50번 | -5.27%p | -15.6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