샌드박스에서는 역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샌드박스 역배열, 모두 53번 떴다
2020.11.12부터 2026.09.12까지 2,13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0.9%)은 빼고, 남은 2,112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53번 떴다. 2021.01.14에 처음 떴고, 2026.06.2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6.7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79%라서 신호 쪽이 1.9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1.4%로 평소(38.1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81%라 중앙값과 10.5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2.72%에서 +2.94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7.9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3.68%라서 신호 쪽이 4.22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5%로 평소(36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0.33%라 중앙값과 78.2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2.40%에서 +3.8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5.66%p로 평소(26.26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.98%p)보다 60일(-4.22%p)에서 더 벌어졌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3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4일 만에, 길게는 115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5번, 전체의 68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4.30에 뜬 신호로 -48.5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2.72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번, 전체의 72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18에 뜬 신호로 -66.3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2.4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38.4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9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87.0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1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+2.94%, 가장 나빴던 건 2022년의 -15.96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7번 | +2.94% | 57.1% |
| 2022년 | 10번 | -15.96% | 10.0% |
| 2023년 | 10번 | -4.45% | 40.0% |
| 2024년 | 9번 | -0.63% | 44.4% |
| 2025년 | 8번 | -12.47% | 12.5% |
| 2026년 | 7번 | -3.42% | 28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26 | +0.91% |
| 2026.05.17 | -27.42% |
| 2026.04.30 | -0.93% |
| 2026.04.24 | +2.61% |
| 2026.03.22 | -3.42% |
| 2026.03.07 | -5.93% |
1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6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샌드박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3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로켓풀(+10.68%p) · 코티(+10.19%p) · 라이브피어(+7.2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수이(-9.75%p) · 뉴메레르(-9.00%p) · 신세틱스(-8.6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샌드박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샌드박스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역배열 신호는 11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25.47%p를 낸 급등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급등 | 45번 | +25.47%p | +40.09%p |
| RSI 과매수 | 30번 | +18.72%p | +59.72%p |
| 정배열 | 29번 | +10.40%p | +6.98%p |
| 거래량 급증 | 81번 | +9.28%p | +11.35%p |
| 급락 | 20번 | +8.49%p | +22.1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7번 | +3.73%p | +1.8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2번 | +1.97%p | -1.37%p |
| 이격도 과열 | 60번 | +1.83%p | +6.1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70번 | +1.48%p | +14.6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2번 | +0.67%p | +4.34%p |
| RSI 과매도 | 48번 | -2.39%p | -5.71%p |
| 이격도 침체 | 74번 | -4.15%p | -5.7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