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이프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세이프 거래량 급증, 모두 39번 떴다
2025.01.10부터 2026.09.12까지 61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38일(22.6%)은 빼고, 남은 473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39번 떴다. 2025.02.13에 처음 떴고, 2026.07.2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4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50%라서 신호 쪽이 6.9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7.9%로 평소(28.8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29.67%에서 -5.33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2.0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8.69%라서 신호 쪽이 13.3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0.8%로 평소(21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5.61%라 중앙값과 6.4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6.72%에서 -8.3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4.34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2.19%p)보다 2.1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10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46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, 전체의 82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1.18에 뜬 신호로 -48.1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9.6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3번, 전체의 89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9.20에 뜬 신호로 -61.8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6.7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5.3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-5.33%보다 나았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3.5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2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-13.36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5.44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5년 | 25번 | -15.44% | 20.0% |
| 2026년 | 14번 | -13.36% | 14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7 | -6.25% |
| 2026.07.26 | -1.61% |
| 2026.06.30 | -10.61% |
| 2026.06.26 | +11.72% |
| 2026.05.22 | -39.29% |
| 2026.04.25 | -13.28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세이프의 자리는 아래에서 8% 안쪽이다. 다른 코인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세이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세이프에서 조사한 신호 3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1.57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24번 | +1.57%p | +7.9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2번 | -0.71%p | -6.9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