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라나의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솔라나 MACD 골든크로스, 모두 59번 떴다
2021.08.19부터 2026.09.12까지 1,85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1.0%)은 빼고, 남은 1,832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59번 떴다. 2021.10.03에 처음 떴고, 2026.08.08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2.4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31%라서 신호 쪽이 2.7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61.0%로 평소(49.2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3.44%에서 +17.06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8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30%라서 신호 쪽이 1.59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6.6%, 평소 48.2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7.87%라 중앙값과 10.7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3.87%에서 +27.4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0.50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6.09%p)보다 4.41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2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6일 만에, 길게는 68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3번, 전체의 39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10.27에 뜬 신호로 -57.2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4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1번, 전체의 53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10.27에 뜬 신호로 -67.1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3.8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21.5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7.0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78.83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7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10.74%, 가장 나빴던 건 2022년의 -13.44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5번 | +2.22% | 60.0% |
| 2022년 | 11번 | -13.44% | 27.3% |
| 2023년 | 12번 | +4.66% | 58.3% |
| 2024년 | 10번 | +10.74% | 80.0% |
| 2025년 | 16번 | +4.45% | 81.2% |
| 2026년 | 5번 | -1.74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8 | +37.24% |
| 2026.06.14 | +21.79% |
| 2026.05.06 | -2.85% |
| 2026.04.10 | -1.74% |
| 2026.02.15 | -3.49% |
| 2025.12.29 | +16.95% |
266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6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0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솔라나의 순위는 위에서 17번째로, 상위 7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무뎅(+12.01%p) · 웜홀(+9.09%p) · 에이피아이쓰리(+8.0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알에스에스쓰리(-10.58%p) · 비트토렌트(-10.00%p) · 아캄(-9.51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솔라나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솔라나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2.39%p를 낸 신고가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신고가 | 40번 | +12.39%p | +9.65%p |
| RSI 과매수 | 34번 | +7.75%p | -6.25%p |
| 이격도 과열 | 55번 | +2.46%p | +0.9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8번 | +1.90%p | -1.45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47번 | +1.86%p | +1.3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9번 | +0.59%p | -5.02%p |
| 역배열 | 39번 | -0.72%p | -8.01%p |
| 거래량 급증 | 54번 | -2.09%p | -4.45%p |
| 정배열 | 29번 | -3.15%p | -7.07%p |
| 이격도 침체 | 60번 | -5.26%p | +0.49%p |
| RSI 과매도 | 26번 | -6.20%p | +6.2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위로 지나간 날(MACD 골든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