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퍼워크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. 60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.
슈퍼워크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23번 떴다
2023.06.20부터 2026.09.12까지 1,18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6일(3.9%)은 빼고, 남은 1,135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23번 떴다. 2023.10.17에 처음 떴고, 2026.06.22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6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46%라서 신호 쪽이 1.20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9.1%로 평소(36.6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가운데 절반은 -24.16%에서 +4.34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3.4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67%라서 신호 쪽이 0.8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1.7%로 평소(28.2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43.96%에서 +0.0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8.50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8.74%p)보다 9.7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24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7일 만에, 길게는 249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4번, 전체의 60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2.16에 뜬 신호로 -44.9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4.16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78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28에 뜬 신호로 -51.4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3.9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7.5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4.3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2.53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5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5.33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8.19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4번 | +5.33% | 75.0% |
| 2024년 | 5번 | +0.00% | 40.0% |
| 2025년 | 8번 | -6.69% | 37.5% |
| 2026년 | 6번 | -18.19% | 16.7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22 | -26.43% |
| 2026.05.28 | -12.21% |
| 2026.03.27 | +4.14% |
| 2026.03.07 | -3.32% |
| 2026.02.16 | -44.95% |
| 2026.01.31 | -24.16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슈퍼워크의 자리는 아래에서 37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슈퍼워크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슈퍼워크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-0.72%p를 낸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골든크로스 | 39번 | -0.72%p | -2.70%p |
| 역배열 | 26번 | -0.94%p | -1.1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40번 | -1.20%p | -1.07%p |
| 이격도 과열 | 29번 | -1.28%p | +0.07%p |
| 이격도 침체 | 23번 | -1.42%p | -10.29%p |
| RSI 과매도 | 26번 | -2.68%p | -3.59%p |
| 거래량 급증 | 91번 | -3.31%p | -3.8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3번 | -3.87%p | -2.1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