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팀에서는 역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스팀 역배열, 모두 58번 떴다
2018.05.24부터 2026.09.12까지 3,034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83일(15.9%)은 빼고, 남은 2,551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58번 떴다. 2018.08.30에 처음 떴고, 2026.05.1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8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79%라서 신호 쪽이 2.03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3.1%, 평소 43.3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15.74%에서 +9.31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5.7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9.61%라서 신호 쪽이 6.1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2.8%로 평소(37.1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8.01%라 중앙값과 7.7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4.77%에서 +7.5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5.05%p로 평소(24.10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2.03%p)보다 60일(-6.11%p)에서 더 벌어졌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3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234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3번, 전체의 56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1.09에 뜬 신호로 -82.3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7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9번, 전체의 67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1.04에 뜬 신호로 -74.7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4.7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4.6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3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7.0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4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3.84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9.31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5번 | -19.31% | 26.7% |
| 2020년대 | 43번 | -3.84% | 48.8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17 | -20.21% |
| 2026.02.19 | +12.87% |
| 2026.01.19 | -20.90% |
| 2025.11.15 | -6.67% |
| 2025.08.30 | +3.33% |
| 2025.08.18 | +0.55% |
1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6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스팀의 자리는 아래에서 3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로켓풀(+10.68%p) · 코티(+10.19%p) · 라이브피어(+7.2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수이(-9.75%p) · 뉴메레르(-9.00%p) · 신세틱스(-8.6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스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스팀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역배열 신호는 8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1.68%p를 낸 급락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급락 | 33번 | +11.68%p | +13.56%p |
| 골든크로스 | 29번 | +5.17%p | -1.27%p |
| RSI 과매도 | 44번 | +2.27%p | -11.5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0번 | +2.20%p | -1.4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8번 | +1.90%p | +2.01%p |
| 정배열 | 50번 | +0.24%p | -4.29%p |
| 신고가 | 24번 | -1.32%p | -10.52%p |
| 이격도 침체 | 77번 | -2.04%p | +2.9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97번 | -2.27%p | -2.85%p |
| 데드크로스 | 27번 | -2.36%p | -6.69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83번 | -3.77%p | -6.73%p |
| 거래량 급증 | 187번 | -4.47%p | -4.56%p |
| 이격도 과열 | 87번 | -5.12%p | -3.69%p |
| RSI 과매수 | 45번 | -6.23%p | -2.51%p |
| 급등 | 59번 | -9.70%p | -12.8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