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바이누의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시바이누 MACD 골든크로스, 모두 47번 떴다
2023.02.23부터 2026.09.12까지 1,298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1일(4.7%)은 빼고, 남은 1,237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47번 떴다. 2023.05.20에 처음 떴고, 2026.08.2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3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89%라서 신호 쪽이 1.51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1.3%, 평소 40.3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11.04%에서 +8.52% 사이에 들어갔다.
MACD 골든크로스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1.51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1.4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19%라서 신호 쪽이 1.30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3.3%, 평소 33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.48%라 중앙값과 9.0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6.64%에서 +6.15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.56%p로 평소(18.15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2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일 만에, 길게는 81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7번, 전체의 58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17에 뜬 신호로 -33.3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1.0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0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17에 뜬 신호로 -49.1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6.64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7.25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52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0.58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7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7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6.86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8.55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9번 | +6.86% | 66.7% |
| 2024년 | 12번 | +4.63% | 58.3% |
| 2025년 | 17번 | -6.99% | 29.4% |
| 2026년 | 8번 | -8.55% | 12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21 | -5.41% |
| 2026.07.02 | -4.62% |
| 2026.06.13 | -13.16% |
| 2026.05.09 | -15.96% |
| 2026.05.06 | -11.70% |
| 2026.04.17 | -3.16% |
266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6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0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시바이누의 자리는 아래에서 83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무뎅(+12.01%p) · 웜홀(+9.09%p) · 에이피아이쓰리(+8.0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알에스에스쓰리(-10.58%p) · 비트토렌트(-10.00%p) · 아캄(-9.5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시바이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시바이누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32%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데드크로스 | 48번 | +3.32%p | -2.49%p |
| RSI 과매도 | 25번 | +2.30%p | +6.42%p |
| 이격도 침체 | 43번 | +2.06%p | +3.63%p |
| 정배열 | 20번 | +1.11%p | +2.71%p |
| 거래량 급증 | 47번 | +0.09%p | +5.4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8번 | -1.00%p | +0.00%p |
| 이격도 과열 | 28번 | -2.74%p | +1.4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4번 | -2.88%p | -1.13%p |
| 역배열 | 25번 | -3.25%p | -3.7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위로 지나간 날(MACD 골든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