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발란체의 정배열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아발란체 정배열, 모두 24번 떴다
2022.03.11부터 2026.09.12까지 1,647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81일(4.9%)은 빼고, 남은 1,566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24번 떴다. 2022.07.23에 처음 떴고, 2026.05.1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0.4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86%라서 신호 쪽이 3.2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2.2%로 평소(44.0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.44%라 중앙값과 4.0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3.73%에서 +24.0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7.6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1.64%라서 신호 쪽이 5.9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4.8%로 평소(38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2.49%라 중앙값과 30.1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9.03%에서 +34.3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7.77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4.94%p)보다 12.83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5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1일 만에, 길게는 207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47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1.16에 뜬 신호로 -33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73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65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05에 뜬 신호로 -48.1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9.03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64.3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4.0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8.1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6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6.54%,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-7.20%였다. 5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2년 | 2번 | -1.30% | 50.0% |
| 2023년 | 5번 | -7.20% | 40.0% |
| 2024년 | 6번 | +6.54% | 83.3% |
| 2025년 | 6번 | -2.41% | 50.0% |
| 2026년 | 4번 | -7.15% | 25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10 | -10.21% |
| 2026.04.18 | +2.87% |
| 2026.03.25 | -4.09% |
| 2026.01.16 | -33.79% |
| 2025.09.04 | +41.84% |
| 2025.08.11 | +2.50% |
11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59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4%p였다. 아발란체의 자리는 아래에서 83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10.40%p) · 우(+9.02%p) · 맵프로토콜(+8.98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스시스왑(-7.16%p) · 엘프(-7.04%p) · 벨라프로토콜(-6.56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발란체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발란체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정배열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7.45%p를 낸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거래량 급증 | 63번 | +7.45%p | +13.34%p |
| RSI 과매수 | 30번 | +2.88%p | +1.44%p |
| 이격도 과열 | 39번 | +1.81%p | -6.3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55번 | +0.93%p | -1.83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6번 | -0.07%p | +0.96%p |
| 역배열 | 29번 | -0.23%p | +9.80%p |
| RSI 과매도 | 34번 | -2.51%p | -2.99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3번 | -2.66%p | -6.31%p |
| 신고가 | 21번 | -4.42%p | -0.68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8번 | -7.62%p | -5.87%p |
| 이격도 침체 | 51번 | -8.26%p | -5.18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