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스타의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아스타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24번 떴다
2023.09.21부터 2026.09.12까지 1,088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82일(25.9%)은 빼고, 남은 806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24번 떴다. 2023.10.11에 처음 떴고, 2026.01.3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6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47%라서 신호 쪽이 2.86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3.3%, 평소 33.0%로 비슷했다. 가운데 절반은 -13.71%에서 +2.82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3.9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7.93%라서 신호 쪽이 6.0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2.5%로 평소(27.3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8.57%라 중앙값과 5.3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6.85%에서 -17.3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6.53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1.28%p)보다 4.75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2.86%p)보다 60일(-6.01%p)에서 더 벌어졌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1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일 만에, 길게는 156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21에 뜬 신호로 -24.9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71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, 전체의 87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13에 뜬 신호로 -45.3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6.8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3.0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82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78.0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28.07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22.01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1번 | +28.07% | 100.0% |
| 2024년 | 13번 | -0.53% | 38.5% |
| 2025년 | 9번 | -8.16% | 22.2% |
| 2026년 | 1번 | -22.01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1.30 | -22.01% |
| 2025.11.21 | +0.00% |
| 2025.11.03 | -18.26% |
| 2025.05.31 | -8.16% |
| 2025.03.04 | +0.26% |
| 2025.02.25 | -12.90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아스타의 자리는 아래에서 8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스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스타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5.09%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22번 | +5.09%p | +9.48%p |
| RSI 과매도 | 21번 | +4.61%p | +2.59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2번 | +1.34%p | +12.42%p |
| 거래량 급증 | 41번 | +0.76%p | +8.62%p |
| 이격도 침체 | 32번 | -1.31%p | -11.4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9번 | -2.46%p | -1.06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8번 | -3.28%p | -8.9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