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지트의 RSI 과매도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아지트 RSI 과매도, 모두 30번 떴다
2022.12.16부터 2026.09.12까지 1,367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75일(5.5%)은 빼고, 남은 1,292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30번 떴다. 2023.03.30에 처음 떴고, 2026.07.2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4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08%라서 신호 쪽이 4.3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6.7%로 평소(35.5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6.33%라 중앙값과 25.75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1.03%에서 +5.33% 사이에 들어갔다.
RSI 과매도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4.34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0.5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3.91%라서 신호 쪽이 3.3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9%로 평소(29.3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.27%라 중앙값과 14.8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4.25%에서 +12.68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6.36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1.80%p)보다 4.5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1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84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73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8.04에 뜬 신호로 -59.8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1.03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62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8.04에 뜬 신호로 -68.1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4.2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26.8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5.3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86.7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3년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7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-3.40%, 가장 나빴던 건 2024년의 -18.2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14번 | -3.40% | 42.9% |
| 2024년 | 5번 | -18.28% | 20.0% |
| 2025년 | 6번 | -14.62% | 16.7% |
| 2026년 | 5번 | -17.37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0 | -42.45% |
| 2026.06.05 | -7.54% |
| 2026.03.06 | -6.72% |
| 2026.02.20 | -17.37% |
| 2026.02.05 | -18.17% |
| 2025.12.11 | -15.55% |
168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8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9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7%p였다. 아지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8% 안쪽이다. 다른 코인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크로미아(+13.96%p) · 파워렛저(+10.75%p) · 신세틱스(+10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어베일(-10.95%p) · 캣인어독스월드(-10.30%p) · 알에스에스쓰리(-7.62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아지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지트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5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0.92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33번 | +0.92%p | -10.6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0번 | +0.20%p | +0.88%p |
| 역배열 | 28번 | -0.17%p | +5.65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9번 | -1.71%p | +5.81%p |
| 거래량 급증 | 108번 | -5.35%p | -9.21%p |
| 이격도 과열 | 42번 | -6.10%p | -7.0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42번 | -6.45%p | -13.5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9번 | -6.56%p | -11.0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