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크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아크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, 모두 26번 떴다
2024.01.25부터 2026.09.12까지 96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69일(17.6%)은 빼고, 남은 793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26번 떴다. 2024.02.16에 처음 떴고, 2026.05.1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5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99%라서 신호 쪽이 0.6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8.0%로 평소(34.9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7.38%에서 +1.87% 사이에 들어갔다.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뒤 20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4.0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70%라서 신호 쪽이 11.3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0.0%로 평소(32.5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8.54%라 중앙값과 5.4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5.07%에서 -14.1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19.25%p로 평소(20.33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0.60%p)보다 60일(-11.30%p)에서 더 벌어졌다.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12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24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72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6.09에 뜬 신호로 -50.8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7.38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8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6.09에 뜬 신호로 -65.0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5.0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2.2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.87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3.1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-0.57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0.12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13번 | -0.57% | 46.2% |
| 2025년 | 9번 | -8.43% | 11.1% |
| 2026년 | 3번 | -10.12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10 | -17.58% |
| 2026.01.06 | -10.12% |
| 2026.01.04 | -5.47% |
| 2025.09.14 | -6.66% |
| 2025.08.23 | -1.39% |
| 2025.07.12 | -15.20% |
22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2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3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5%p였다. 아크의 자리는 아래에서 4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5.10%p) · 아카시네트워크(+14.91%p) · 델리시움(+13.5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팬시(-11.04%p) · 카바(-9.07%p) · 스탯(-8.1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아크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아크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5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67%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3번 | +6.67%p | +1.11%p |
| 이격도 침체 | 26번 | +1.17%p | -4.4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8번 | +1.14%p | -1.49%p |
| 역배열 | 21번 | +0.44%p | -10.64%p |
| 이격도 과열 | 25번 | -0.60%p | +2.7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8번 | -1.33%p | +0.00%p |
| 거래량 급증 | 62번 | -3.57%p | +2.3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(20일 이동평균 + 표준편차 2배)을 위로 뚫은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