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고랜드에서는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알고랜드 RSI 과매도, 모두 31번 떴다
2020.07.30부터 2026.09.12까지 2,236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1일(1.8%)은 빼고, 남은 2,195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31번 떴다. 2020.10.30에 처음 떴고, 2026.02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2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02%라서 신호 쪽이 3.18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8.7%, 평소 40.5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3.29%라 중앙값과 3.9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2.82%에서 +7.11% 사이에 들어갔다.
RSI 과매도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3.18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2.3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1.15%라서 신호 쪽이 1.22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8.7%로 평소(36.3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4.09%라 중앙값과 8.2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8.05%에서 +16.79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9.93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4.09%p)보다 4.16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3.18%p)에서 컸고, 60일(-1.22%p)가 되자 옅어졌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20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313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61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30에 뜬 신호로 -29.1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82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61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30에 뜬 신호로 -49.4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8.0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4.21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7.1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3.38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6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의 +20.66%,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-10.43%였다. 7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2번 | +20.66% | 100.0% |
| 2021년 | 1번 | +11.83% | 100.0% |
| 2022년 | 8번 | -10.11% | 25.0% |
| 2023년 | 7번 | -10.43% | 14.3% |
| 2024년 | 4번 | +4.25% | 75.0% |
| 2025년 | 6번 | -9.76% | 33.3% |
| 2026년 | 3번 | -6.57% | 3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2.23 | +7.14% |
| 2026.02.10 | -6.57% |
| 2026.02.05 | -9.09% |
| 2025.12.14 | +1.11% |
| 2025.12.01 | -15.31% |
| 2025.11.21 | -7.18% |
168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8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9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7%p였다. 알고랜드의 자리는 아래에서 1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크로미아(+13.96%p) · 파워렛저(+10.75%p) · 신세틱스(+10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어베일(-10.95%p) · 캣인어독스월드(-10.30%p) · 알에스에스쓰리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알고랜드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알고랜드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RSI 과매도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16.48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30번 | +16.48%p | +38.3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8번 | +8.02%p | +18.5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83번 | +3.69%p | +2.1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4번 | +2.65%p | -1.60%p |
| 이격도 과열 | 66번 | +2.37%p | +4.31%p |
| 급등 | 27번 | +1.52%p | +30.77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85번 | +0.84%p | +0.92%p |
| 정배열 | 35번 | +0.34%p | -3.97%p |
| 거래량 급증 | 95번 | +0.14%p | +3.51%p |
| 역배열 | 46번 | -0.41%p | -0.12%p |
| 이격도 침체 | 79번 | -2.92%p | -1.5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