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파에서는 급등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알파 급등, 모두 43번 떴다
2020.05.13부터 2026.09.12까지 2,314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54일(11.0%)은 빼고, 남은 2,060일에서 급등 신호가 43번 떴다. 2020.07.09에 처음 떴고, 2026.07.0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6.4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14%라서 신호 쪽이 5.2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2%로 평소(47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.88%라 중앙값과 4.55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6.78%에서 +14.03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1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90%라서 신호 쪽이 1.22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4.2%, 평소 45.7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3.86%라 중앙값과 18.9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2.61%에서 +32.4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40.8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8.24%p)보다 12.57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5.29%p)에서 컸고, 60일(-1.22%p)가 되자 옅어졌다. 급등 신호는 보통 2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314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7번, 전체의 62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5.24에 뜬 신호로 -52.0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6.78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4번, 전체의 55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4.05에 뜬 신호로 -71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2.6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10.8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4.0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62.9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1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+1.44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37.69%였다. 7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7번 | -9.78% | 42.9% |
| 2021년 | 19번 | +1.44% | 57.9% |
| 2022년 | 4번 | -12.88% | 0.0% |
| 2023년 | 6번 | -3.54% | 33.3% |
| 2024년 | 4번 | -17.02% | 0.0% |
| 2025년 | 1번 | -26.78% | 0.0% |
| 2026년 | 2번 | -37.69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03 | -25.11% |
| 2026.01.19 | -50.26% |
| 2025.10.14 | -26.78% |
| 2024.12.04 | -23.63% |
| 2024.10.21 | -4.85% |
| 2024.08.19 | -18.15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알파의 자리는 아래에서 4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알파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알파에서 조사한 신호 15개 중 급등 신호는 1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9.95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1번 | +9.95%p | +2.35%p |
| 급락 | 24번 | +2.11%p | -12.9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8번 | +1.40%p | +4.4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9번 | +0.47%p | +0.5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1번 | -0.52%p | -4.44%p |
| 이격도 과열 | 87번 | -2.33%p | +7.54%p |
| 이격도 침체 | 83번 | -3.06%p | -0.02%p |
| 거래량 급증 | 163번 | -3.08%p | -3.50%p |
| 데드크로스 | 21번 | -3.34%p | -7.33%p |
| RSI 과매수 | 44번 | -3.40%p | -8.15%p |
| 정배열 | 37번 | -3.52%p | +1.6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89번 | -3.65%p | +1.94%p |
| 역배열 | 39번 | -4.00%p | -7.33%p |
| 골든크로스 | 20번 | -7.79%p | -6.1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