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이브에서는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에이브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, 모두 54번 떴다
2021.03.04부터 2026.09.12까지 2,019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46일(7.2%)은 빼고, 남은 1,873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54번 떴다. 2021.04.01에 처음 떴고, 2026.08.2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9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76%라서 신호 쪽이 2.1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.6%로 평소(46.0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8.56%에서 +10.58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1.7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93%라서 신호 쪽이 4.81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0.2%로 평소(40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6.67%라 중앙값과 5.0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3.58%에서 +16.8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9.14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6.14%p)보다 3.00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2.14%p)보다 60일(-4.81%p)에서 더 벌어졌다.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21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205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1번, 전체의 57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5.31에 뜬 신호로 -46.8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8.56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7번, 전체의 69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5.18에 뜬 신호로 -60.4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3.5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92.21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0.5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39.0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7.57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6.23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11번 | -9.02% | 9.1% |
| 2022년 | 8번 | -11.31% | 37.5% |
| 2023년 | 7번 | +4.07% | 57.1% |
| 2024년 | 15번 | +7.57% | 73.3% |
| 2025년 | 8번 | -7.33% | 25.0% |
| 2026년 | 5번 | -16.23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21 | +9.24% |
| 2026.06.26 | +2.78% |
| 2026.05.10 | -16.23% |
| 2026.04.17 | -20.19% |
| 2026.03.16 | -22.03% |
| 2025.08.23 | -14.03% |
22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2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3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5%p였다. 에이브의 자리는 아래에서 28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5.10%p) · 아카시네트워크(+14.91%p) · 델리시움(+13.5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팬시(-11.04%p) · 카바(-9.07%p) · 스탯(-8.1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에이브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에이브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11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9.13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5번 | +9.13%p | +6.46%p |
| 신고가 | 32번 | +5.32%p | +8.34%p |
| RSI 과매수 | 34번 | +4.31%p | +11.49%p |
| 거래량 급증 | 103번 | +3.35%p | +1.7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48번 | +1.78%p | +2.23%p |
| 이격도 침체 | 77번 | +1.42%p | +2.70%p |
| 이격도 과열 | 72번 | +0.53%p | +5.7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9번 | -0.17%p | +4.60%p |
| 급등 | 24번 | -1.09%p | -0.91%p |
| 역배열 | 34번 | -1.32%p | +0.0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1번 | -2.74%p | -1.74%p |
| 정배열 | 39번 | -5.90%p | -2.0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(20일 이동평균 + 표준편차 2배)을 위로 뚫은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