엘리시아의 급락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엘리시아 급락, 모두 22번 떴다
2020.03.25부터 2026.09.12까지 2,363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52일(6.4%)은 빼고, 남은 2,211일에서 급락 신호가 22번 떴다. 2020.05.17에 처음 떴고, 2025.02.0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2.6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89%라서 신호 쪽이 6.53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0.0%로 평소(40.2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7.79%라 중앙값과 15.15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8.29%에서 +38.27% 사이에 들어갔다.
급락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6.53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5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9.14%라서 신호 쪽이 5.4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1.8%로 평소(37.5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20.45%라 중앙값과 35.0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54.10%에서 +45.5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66.56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2.56%p)보다 44.00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급락 신호는 보통 16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767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5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1.25에 뜬 신호로 -43.1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8.29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68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4.06에 뜬 신호로 -81.2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4.1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69.5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8.27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12.6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의 +89.31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3.25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2번 | +89.31% | 100.0% |
| 2021년 | 14번 | -9.52% | 42.9% |
| 2022년 | 1번 | +22.58% | 100.0% |
| 2024년 | 4번 | +0.05% | 50.0% |
| 2025년 | 1번 | -13.25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02.03 | -13.25% |
| 2024.12.20 | -5.58% |
| 2024.08.05 | +49.14% |
| 2024.06.18 | +5.68% |
| 2024.06.17 | -10.94% |
| 2022.05.12 | +22.58% |
4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4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2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72%p였다. 엘리시아의 자리는 아래에서 7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이아이앤에프티(+20.00%p) · 하이브(+15.70%p) · 엔진코인(+14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콘텐토스(-11.42%p) · 벨라프로토콜(-10.32%p) · 네스트리(-8.5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엘리시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2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엘리시아에서 조사한 신호 13개 중 20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급락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6번 | +6.46%p | +6.36%p |
| 이격도 과열 | 70번 | +3.61%p | +1.93%p |
| 정배열 | 30번 | +2.16%p | +2.01%p |
| 거래량 급증 | 152번 | +1.51%p | +1.89%p |
| 역배열 | 50번 | +1.46%p | +0.23%p |
| RSI 과매수 | 33번 | -0.17%p | -1.12%p |
| 급등 | 52번 | -0.62%p | -17.77%p |
| RSI 과매도 | 34번 | -1.37%p | +6.60%p |
| 이격도 침체 | 71번 | -1.60%p | +0.7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8번 | -1.84%p | +1.76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7번 | -2.06%p | +3.30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5번 | -2.43%p | -1.4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락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내린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