엘프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엘프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74번 떴다
2018.04.12부터 2026.09.12까지 3,076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84일(12.5%)은 빼고, 남은 2,692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74번 떴다. 2018.06.11에 처음 떴고, 2026.06.0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7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34%라서 신호 쪽이 0.6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8.6%로 평소(43.5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9.15%에서 +9.06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1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39%라서 신호 쪽이 1.7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5.1%로 평소(39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2.86%라 중앙값과 12.0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95%에서 +12.2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8.2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2.87%p)보다 5.34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0.62%p)보다 60일(-1.78%p)에서 더 벌어졌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2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93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8번, 전체의 51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1.14에 뜬 신호로 -53.8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1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48번, 전체의 64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0.29에 뜬 신호로 -64.7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9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60.8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0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4.6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5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8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0.70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5.16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5번 | -15.16% | 33.3% |
| 2020년대 | 59번 | +0.70% | 52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04 | -9.66% |
| 2026.05.18 | -13.39% |
| 2026.02.06 | -2.61% |
| 2026.02.01 | -6.40% |
| 2025.12.09 | -5.43% |
| 2025.11.19 | -17.83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엘프의 자리는 아래에서 5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엘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엘프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9.09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50번 | +9.09%p | +15.88%p |
| 신고가 | 38번 | +5.80%p | -1.75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06번 | +1.83%p | +4.1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0번 | +1.79%p | +1.99%p |
| 역배열 | 61번 | +1.70%p | +3.94%p |
| 이격도 과열 | 85번 | +0.35%p | +2.9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03번 | -0.90%p | -0.34%p |
| 데드크로스 | 22번 | -1.61%p | -3.87%p |
| 거래량 급증 | 225번 | -1.75%p | -1.05%p |
| 이격도 침체 | 81번 | -2.25%p | +0.50%p |
| 급락 | 30번 | -5.03%p | -9.52%p |
| 골든크로스 | 22번 | -5.30%p | -3.14%p |
| RSI 과매도 | 43번 | -6.09%p | -8.10%p |
| 정배열 | 42번 | -7.04%p | -8.97%p |
| 급등 | 43번 | -9.89%p | -13.8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