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파이낸스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연파이낸스 거래량 급증, 모두 79번 떴다
2020.11.11부터 2026.09.12까지 2,13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23일(5.8%)은 빼고, 남은 2,009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79번 떴다. 2020.12.24에 처음 떴고, 2026.07.0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6.3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47%라서 신호 쪽이 1.8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1.6%로 평소(36.1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5.26%에서 +8.69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9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49%라서 신호 쪽이 7.43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8%로 평소(37.8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9.57%라 중앙값과 5.35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4.68%에서 +4.2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3.95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8.40%p)보다 5.5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.87%p)보다 60일(-7.43%p)에서 더 벌어졌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11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206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4번, 전체의 68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5.10에 뜬 신호로 -46.6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26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7번, 전체의 72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5.12에 뜬 신호로 -59.3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4.6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69.0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8.6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5.7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3년에 1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3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의 +44.81%, 가장 나빴던 건 2021년의 -18.37%였다. 7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1번 | +44.81% | 100.0% |
| 2021년 | 11번 | -18.37% | 45.5% |
| 2022년 | 12번 | -13.86% | 16.7% |
| 2023년 | 18번 | -6.27% | 33.3% |
| 2024년 | 15번 | -2.25% | 46.7% |
| 2025년 | 14번 | -4.46% | 28.6% |
| 2026년 | 8번 | -11.37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07 | -13.18% |
| 2026.07.06 | -9.39% |
| 2026.06.01 | -16.81% |
| 2026.05.26 | -18.24% |
| 2026.05.05 | -9.91% |
| 2026.02.15 | -12.75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연파이낸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43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연파이낸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연파이낸스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10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5.25%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45번 | +5.25%p | +2.25%p |
| 이격도 침체 | 58번 | +3.95%p | +4.98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0번 | +1.57%p | -1.9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2번 | +0.56%p | +0.75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5번 | +0.55%p | -0.79%p |
| 역배열 | 35번 | +0.34%p | +3.5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3번 | -0.02%p | +4.89%p |
| 정배열 | 32번 | -0.74%p | -3.65%p |
| RSI 과매도 | 28번 | -0.83%p | -3.83%p |
| RSI 과매수 | 29번 | -2.89%p | -2.51%p |
| 급등 | 20번 | -5.88%p | -11.49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