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리진프로토콜에서는 급등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오리진프로토콜 급등, 모두 22번 떴다
2022.04.27부터 2026.09.12까지 1,60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91일(24.4%)은 빼고, 남은 1,209일에서 급등 신호가 22번 떴다. 2022.05.31에 처음 떴고, 2026.07.0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6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39%라서 신호 쪽이 12.2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2.7%로 평소(39.7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3.54%라 중앙값과 3.1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9.44%에서 -6.91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7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68%라서 신호 쪽이 5.0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3%로 평소(34.2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35.38%에서 +6.66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2.53%p로 평소(22.81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2.29%p)에서 컸고, 60일(-5.00%p)가 되자 옅어졌다. 급등 신호는 보통 44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318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77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7.04에 뜬 신호로 -36.4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9.4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72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12.28에 뜬 신호로 -49.7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5.3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5.1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-6.91%보다 나았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1.58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3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-10.52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29.44%였다. 5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2년 | 5번 | -15.48% | 40.0% |
| 2023년 | 5번 | -11.33% | 0.0% |
| 2024년 | 5번 | -17.87% | 20.0% |
| 2025년 | 4번 | -10.52% | 50.0% |
| 2026년 | 3번 | -29.44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04 | -18.96% |
| 2026.03.12 | -29.44% |
| 2026.01.13 | -31.13% |
| 2025.08.20 | -22.56% |
| 2025.06.29 | +2.93% |
| 2025.05.30 | -33.31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오리진프로토콜의 자리는 아래에서 1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오리진프로토콜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오리진프로토콜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급등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2.84%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데드크로스 | 51번 | +2.84%p | -0.07%p |
| 이격도 침체 | 49번 | +2.57%p | -0.82%p |
| 역배열 | 20번 | +0.64%p | -9.7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8번 | +0.52%p | -4.10%p |
| 정배열 | 23번 | +0.46%p | +12.72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5번 | -0.78%p | -1.84%p |
| 이격도 과열 | 53번 | -0.97%p | +3.74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9번 | -1.28%p | -9.36%p |
| 거래량 급증 | 88번 | -7.20%p | +1.78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