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캠퍼스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그런데 60일까지 가면 평소보다 못한 쪽으로 기울었다.
오픈캠퍼스 이격도 과열, 모두 44번 떴다
2023.09.26부터 2026.09.12까지 1,083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9일(6.4%)은 빼고, 남은 1,014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44번 떴다. 2023.10.25에 처음 떴고, 2026.08.08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7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67%라서 신호 쪽이 0.05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8.8%로 평소(43.5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가운데 절반은 -16.75%에서 +16.11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5.4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11%라서 신호 쪽이 8.3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4.4%로 평소(38.6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39.01%에서 -4.26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2.86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9.57%p)보다 3.29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11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96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51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12.07에 뜬 신호로 -84.6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7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1번, 전체의 75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12.07에 뜬 신호로 -87.7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9.0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5.83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6.1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0.44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2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7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11.62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7.27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7번 | +11.62% | 85.7% |
| 2024년 | 20번 | +7.25% | 55.0% |
| 2025년 | 11번 | -7.27% | 18.2% |
| 2026년 | 5번 | -5.61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8 | +27.01% |
| 2026.07.25 | +16.07% |
| 2026.05.09 | -17.61% |
| 2026.04.21 | -5.61% |
| 2026.02.04 | -31.78% |
| 2025.12.31 | -5.56% |
24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82%p였다. 오픈캠퍼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4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6.57%p) · 델리시움(+13.82%p) · 바운스빗(+13.1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로아코어(-17.35%p) · 에이아이앤에프티(-13.39%p) · 솔브프로토콜(-11.8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오픈캠퍼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오픈캠퍼스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67%p를 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5번 | +3.67%p | +13.4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4번 | +2.29%p | +1.6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2번 | +1.62%p | -11.24%p |
| 역배열 | 22번 | -0.25%p | -0.46%p |
| 이격도 침체 | 33번 | -1.38%p | -5.66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1번 | -1.41%p | +0.21%p |
| 거래량 급증 | 92번 | -3.94%p | -2.0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