옵저버에서는 급등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옵저버 급등, 모두 48번 떴다
2020.12.03부터 2026.09.12까지 2,11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00일(14.2%)은 빼고, 남은 1,810일에서 급등 신호가 48번 떴다. 2021.01.08에 처음 떴고, 2026.07.2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3.2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71%라서 신호 쪽이 10.5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7%로 평소(42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24%라 중앙값과 16.5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22%에서 +7.05% 사이에 들어갔다.
급등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10.55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9.1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9.34%라서 신호 쪽이 9.8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0.4%로 평소(36.7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0.96%라 중앙값과 30.1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9.45%에서 +21.5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4.27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0.35%p)보다 13.92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급등 신호는 보통 10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251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4번, 전체의 72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26에 뜬 신호로 -60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22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, 전체의 69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4.21에 뜬 신호로 -90.5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9.4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95.2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7.0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56.0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2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3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2년의 +7.44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21.80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25번 | -7.87% | 48.0% |
| 2022년 | 2번 | +7.44% | 50.0% |
| 2023년 | 9번 | -11.73% | 0.0% |
| 2024년 | 4번 | -14.97% | 0.0% |
| 2025년 | 5번 | -18.20% | 0.0% |
| 2026년 | 2번 | -21.80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9 | -26.31% |
| 2026.02.08 | -17.28% |
| 2025.12.21 | -0.17% |
| 2025.07.05 | -11.86% |
| 2025.03.17 | -25.10% |
| 2025.02.04 | -18.20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옵저버의 자리는 아래에서 17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옵저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옵저버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급등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2.96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2번 | +2.96%p | +5.41%p |
| 골든크로스 | 20번 | +2.90%p | +7.52%p |
| RSI 과매수 | 30번 | +0.85%p | -1.45%p |
| 역배열 | 36번 | +0.77%p | +2.05%p |
| 정배열 | 35번 | +0.54%p | -9.1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2번 | -0.11%p | +0.08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45번 | -0.40%p | -6.9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1번 | -0.44%p | -1.67%p |
| 거래량 급증 | 144번 | -2.11%p | +2.41%p |
| 이격도 침체 | 60번 | -4.36%p | -7.81%p |
| RSI 과매도 | 22번 | -4.44%p | -8.90%p |
| 이격도 과열 | 57번 | -5.91%p | +3.49%p |
| 급락 | 27번 | -7.03%p | -25.3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