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니스왑에서 급등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유니스왑 급등, 모두 26번 떴다
2020.10.14부터 2026.09.12까지 2,16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96일(13.7%)은 빼고, 남은 1,864일에서 급등 신호가 26번 떴다. 2020.11.06에 처음 떴고, 2026.02.1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9.8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0.99%라서 신호 쪽이 10.7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65.4%로 평소(48.6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9.04%라 중앙값과 9.2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5.68%에서 +25.21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25.5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23%라서 신호 쪽이 31.73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3.8%로 평소(43.3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0.13%라 중앙값과 34.6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02%에서 +55.8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0.89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8.25%p)보다 2.64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0.79%p)보다 60일(+31.73%p)에서 더 벌어졌다. 급등 신호는 보통 32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575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번, 전체의 34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1.11에 뜬 신호로 -39.7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68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2번, 전체의 46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3.06에 뜬 신호로 -53.7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0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77.0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5.2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16.7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5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의 +27.25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7.28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3번 | +27.25% | 100.0% |
| 2021년 | 9번 | +15.52% | 77.8% |
| 2022년 | 2번 | +9.16% | 50.0% |
| 2024년 | 7번 | +9.04% | 71.4% |
| 2025년 | 4번 | -7.28% | 25.0% |
| 2026년 | 1번 | -4.67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2.11 | -4.67% |
| 2025.11.11 | -39.75% |
| 2025.07.18 | -1.28% |
| 2025.06.10 | -13.29% |
| 2025.05.09 | +9.86% |
| 2024.12.04 | -2.77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유니스왑의 순위는 위에서 5번째로, 상위 5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유니스왑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유니스왑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20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급등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33번 | +6.42%p | +3.5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78번 | +5.18%p | +4.3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8번 | +1.28%p | +6.60%p |
| RSI 과매도 | 30번 | +1.24%p | -5.22%p |
| 이격도 과열 | 76번 | +0.16%p | +1.27%p |
| 이격도 침체 | 78번 | +0.12%p | -10.94%p |
| 거래량 급증 | 84번 | -0.67%p | +0.93%p |
| 역배열 | 32번 | -1.49%p | -0.17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76번 | -2.85%p | +5.5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0번 | -2.98%p | +1.67%p |
| 정배열 | 33번 | -6.56%p | +3.7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