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더리움클래식에서는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이더리움클래식 데드크로스, 모두 30번 떴다
2017.05.18부터 2026.09.12까지 3,405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0.6%)은 빼고, 남은 3,386일에서 데드크로스 신호가 30번 떴다. 2017.09.21에 처음 떴고, 2026.06.0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8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54%라서 신호 쪽이 2.2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3.3%로 평소(43.1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3.56%에서 +3.39% 사이에 들어갔다.
데드크로스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2.29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0.6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98%라서 신호 쪽이 2.6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0.0%로 평소(40.2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3.64%라 중앙값과 6.9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0.76%에서 +11.9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6.95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3.16%p)보다 6.21%p 좁다.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94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8일 만에, 길게는 275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.03.05에 뜬 신호로 -34.5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3.56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, 전체의 7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01.31에 뜬 신호로 -51.9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0.7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5.3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.3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9.84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10년대의 -4.72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대의 -7.73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9번 | -4.72% | 33.3% |
| 2020년대 | 21번 | -7.73% | 3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03 | -9.72% |
| 2026.04.12 | +3.45% |
| 2025.09.09 | -7.74% |
| 2025.06.12 | -7.73% |
| 2025.01.05 | -0.69% |
| 2024.06.16 | -18.28% |
3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0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2.01%p였다. 이더리움클래식의 자리는 아래에서 4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카이버네트워크(+6.08%p) · 오브스(+3.69%p) · 컴파운드(+3.32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퀀텀(-8.03%p) · 체인링크(-5.51%p) · 볼타(-5.38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이더리움클래식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이더리움클래식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데드크로스 신호는 1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30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54번 | +6.30%p | +2.2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3번 | +6.24%p | +8.29%p |
| 거래량 급증 | 187번 | +4.08%p | +2.20%p |
| 급락 | 30번 | +3.33%p | -5.39%p |
| RSI 과매도 | 61번 | +2.46%p | +4.32%p |
| 이격도 과열 | 85번 | +2.24%p | +4.38%p |
| 골든크로스 | 31번 | +1.20%p | -5.24%p |
| 신고가 | 30번 | +0.90%p | +27.5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19번 | +0.54%p | -3.34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18번 | +0.40%p | +1.44%p |
| 정배열 | 52번 | -1.19%p | -5.29%p |
| 역배열 | 72번 | -1.46%p | +4.69%p |
| 이격도 침체 | 107번 | -2.08%p | -5.23%p |
| 급등 | 43번 | -2.36%p | -7.8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05번 | -2.70%p | -2.9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20일 이동평균이 60일 이동평균을 아래로 지나간 날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