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더리움클래식에서는 정배열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이더리움클래식 정배열, 모두 52번 떴다
2017.05.18부터 2026.09.12까지 3,405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0.6%)은 빼고, 남은 3,386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52번 떴다. 2017.09.04에 처음 떴고, 2026.05.0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7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.54%라서 신호 쪽이 1.19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5.1%로 평소(43.1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+5.14%라 중앙값과 8.8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9.39%에서 +10.85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3.2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98%라서 신호 쪽이 5.2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3%로 평소(40.2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1.40%라 중앙값과 44.6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46%에서 +27.0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0.24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3.16%p)보다 7.08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.19%p)보다 60일(-5.29%p)에서 더 벌어졌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4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6일 만에, 길게는 230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8번, 전체의 54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08.07에 뜬 신호로 -37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39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2번, 전체의 62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1.09에 뜬 신호로 -50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4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92.8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0.8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30.0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6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0.24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3.83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2번 | -13.83% | 25.0% |
| 2020년대 | 39번 | +0.24% | 51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04 | +3.32% |
| 2026.04.24 | +9.77% |
| 2026.04.18 | +9.91% |
| 2026.04.11 | +1.29% |
| 2025.08.24 | -5.40% |
| 2025.08.10 | -8.83% |
11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59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4%p였다. 이더리움클래식의 자리는 아래에서 3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10.40%p) · 우(+9.02%p) · 맵프로토콜(+8.98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스시스왑(-7.16%p) · 엘프(-7.04%p) · 벨라프로토콜(-6.56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이더리움클래식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이더리움클래식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정배열 신호는 11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6.30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54번 | +6.30%p | +2.28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93번 | +6.24%p | +8.29%p |
| 거래량 급증 | 187번 | +4.08%p | +2.20%p |
| 급락 | 30번 | +3.33%p | -5.39%p |
| RSI 과매도 | 61번 | +2.46%p | +4.32%p |
| 이격도 과열 | 85번 | +2.24%p | +4.38%p |
| 골든크로스 | 31번 | +1.20%p | -5.24%p |
| 신고가 | 30번 | +0.90%p | +27.5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19번 | +0.54%p | -3.34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18번 | +0.40%p | +1.44%p |
| 역배열 | 72번 | -1.46%p | +4.69%p |
| 이격도 침체 | 107번 | -2.08%p | -5.23%p |
| 데드크로스 | 30번 | -2.29%p | -2.64%p |
| 급등 | 43번 | -2.36%p | -7.8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105번 | -2.70%p | -2.9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