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더리움에서는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이더리움 RSI 과매도, 모두 50번 떴다
2016.09.29부터 2026.09.12까지 3,63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20일(3.3%)은 빼고, 남은 3,512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50번 떴다. 2017.07.15에 처음 떴고, 2026.06.0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0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69%라서 신호 쪽이 3.7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.0%로 평소(51.9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24.11%에서 +9.54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0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5.36%라서 신호 쪽이 6.43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0.0%로 평소(55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7.54%라 중앙값과 8.6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2.89%에서 +22.8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3.65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5.03%p)보다 8.62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2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467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1번, 전체의 62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11.17에 뜬 신호로 -50.4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4.11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5번, 전체의 5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5.08에 뜬 신호로 -51.8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2.89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55.2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5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5.7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60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2.09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4.82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20번 | -4.82% | 35.0% |
| 2020년대 | 30번 | -2.09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01 | -9.73% |
| 2026.05.28 | -10.36% |
| 2026.02.23 | +10.52% |
| 2026.02.16 | -1.61% |
| 2026.01.31 | -24.11% |
| 2025.11.14 | -3.31% |
168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8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9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7%p였다. 이더리움의 자리는 아래에서 12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크로미아(+13.96%p) · 파워렛저(+10.75%p) · 신세틱스(+10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어베일(-10.95%p) · 캣인어독스월드(-10.30%p) · 알에스에스쓰리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이더리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이더리움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RSI 과매도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14.40%p를 낸 급등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급등 | 35번 | +14.40%p | +5.60%p |
| 이격도 과열 | 86번 | +10.22%p | +18.88%p |
| RSI 과매수 | 84번 | +7.24%p | +13.30%p |
| 정배열 | 63번 | +6.15%p | +12.94%p |
| 골든크로스 | 27번 | +4.76%p | +0.7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19번 | +2.88%p | +8.34%p |
| 신고가 | 124번 | +1.76%p | -0.51%p |
| 급락 | 21번 | +1.44%p | +9.70%p |
| 거래량 급증 | 88번 | +0.72%p | +1.55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24번 | -0.06%p | -0.67%p |
| 데드크로스 | 26번 | -0.68%p | -11.6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25번 | -1.39%p | -4.89%p |
| 이격도 침체 | 79번 | -2.25%p | -9.52%p |
| 역배열 | 53번 | -3.15%p | -14.0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2번 | -3.62%p | -9.1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