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스트의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저스트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39번 떴다
2020.12.01부터 2026.09.12까지 2,11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60일(21.8%)은 빼고, 남은 1,652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39번 떴다. 2020.12.23에 처음 떴고, 2025.08.0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0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0.72%라서 신호 쪽이 2.77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3.6%로 평소(51.4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12.27%에서 +10.21% 사이에 들어갔다.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2.77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5.4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1.81%라서 신호 쪽이 3.6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6.4%로 평소(53.1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9.43%라 중앙값과 4.0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9.05%에서 +21.3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2.48%p로 평소(21.00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29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208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56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5.17에 뜬 신호로 -33.0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2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43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4.23에 뜬 신호로 -63.2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0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6.51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0.2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9.5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3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9.43%, 가장 나빴던 건 2022년의 -9.77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2번 | +9.23% | 50.0% |
| 2021년 | 8번 | -4.92% | 25.0% |
| 2022년 | 13번 | -9.77% | 30.8% |
| 2023년 | 5번 | +9.43% | 60.0% |
| 2024년 | 4번 | +1.00% | 50.0% |
| 2025년 | 7번 | +0.55% | 71.4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08.01 | +0.55% |
| 2025.05.31 | +0.52% |
| 2025.04.09 | +25.66% |
| 2025.04.07 | +36.51% |
| 2025.03.11 | +2.49% |
| 2025.02.06 | -9.29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저스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2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저스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0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저스트에서 조사한 신호 11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10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8.30%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53번 | +8.30%p | +0.19%p |
| RSI 과매수 | 32번 | +7.72%p | +3.97%p |
| 신고가 | 34번 | +6.43%p | +2.17%p |
| 역배열 | 31번 | +1.70%p | +1.49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2번 | +1.24%p | +3.77%p |
| 거래량 급증 | 116번 | +0.79%p | +1.13%p |
| 정배열 | 28번 | -1.74%p | -8.3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7번 | -2.35%p | +0.7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4번 | -2.59%p | -4.17%p |
| 이격도 침체 | 39번 | -3.31%p | -4.0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