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트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. 다만 60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.
저트라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31번 떴다
2024.03.27부터 2026.09.12까지 90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85일(9.4%)은 빼고, 남은 815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31번 떴다. 2024.05.01에 처음 떴고, 2026.07.2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4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00%라서 신호 쪽이 3.58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.7%로 평소(28.4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20.18%에서 +11.79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5.1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5.41%라서 신호 쪽이 0.26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6.7%로 평소(27.9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-6.94%라 중앙값과 8.2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5.20%에서 +8.66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1.97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5.03%p)보다 16.94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3.58%p)에서 컸고, 60일(+0.26%p)가 되자 옅어졌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19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00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61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5.31에 뜬 신호로 -38.6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0.18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63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2.03에 뜬 신호로 -41.4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5.2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8.35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1.79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86.9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7.55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9.28%였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13번 | +7.55% | 61.5% |
| 2025년 | 13번 | -9.28% | 15.4% |
| 2026년 | 5번 | -3.38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7 | -8.86% |
| 2026.06.04 | +3.97% |
| 2026.02.24 | +1.76% |
| 2026.02.05 | -3.38% |
| 2026.01.31 | -11.61% |
| 2025.12.15 | -1.59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저트라의 순위는 위에서 26번째로, 상위 11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저트라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저트라에서 조사한 신호 6개 중 20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33번 | +2.94%p | -0.02%p |
| 이격도 과열 | 20번 | -0.36%p | -5.22%p |
| 거래량 급증 | 63번 | -0.37%p | -4.97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23번 | -0.65%p | -3.96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25번 | -1.15%p | -7.18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