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피터의 이격도 과열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주피터 이격도 과열, 모두 39번 떴다
2024.02.01부터 2026.09.12까지 955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2일(3.4%)은 빼고, 남은 923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39번 떴다. 2024.02.29에 처음 떴고, 2026.08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5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75%라서 신호 쪽이 2.18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4.1%, 평소 43.7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2.37%라 중앙값과 3.9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6.28%에서 +9.32% 사이에 들어갔다.
이격도 과열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2.18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2.4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88%라서 신호 쪽이 1.59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2.4%로 평소(33.8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6.17%라 중앙값과 6.3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34%에서 +6.5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5.60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7.47%p)보다 1.87%p 좁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1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88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55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0.26에 뜬 신호로 -31.7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28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57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0.26에 뜬 신호로 -54.3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34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15.7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32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47.48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0.15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8.54%였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10번 | +0.15% | 50.0% |
| 2025년 | 13번 | -8.54% | 38.5% |
| 2026년 | 11번 | -1.63% | 45.5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23 | +15.38% |
| 2026.07.05 | -24.93% |
| 2026.07.01 | -18.59% |
| 2026.06.20 | -1.63% |
| 2026.06.15 | +24.48% |
| 2026.05.06 | +1.00% |
24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82%p였다. 주피터의 자리는 아래에서 64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6.57%p) · 델리시움(+13.82%p) · 바운스빗(+13.1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로아코어(-17.35%p) · 에이아이앤에프티(-13.39%p) · 솔브프로토콜(-11.8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주피터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주피터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5.36%p를 낸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거래량 급증 | 32번 | +5.36%p | -3.79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3번 | +2.59%p | -7.44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4번 | +1.38%p | -3.1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5번 | -2.34%p | -2.9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4번 | -4.38%p | -1.62%p |
| 역배열 | 20번 | -4.51%p | -5.14%p |
| 이격도 침체 | 42번 | -6.52%p | -4.2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