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리카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. 60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.
질리카 MACD 골든크로스, 모두 97번 떴다
2018.05.10부터 2026.09.12까지 3,048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57일(5.2%)은 빼고, 남은 2,891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97번 떴다. 2018.06.29에 처음 떴고, 2026.08.0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5.4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09%라서 신호 쪽이 1.32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7.1%로 평소(40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.37%라 중앙값과 4.0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6.49%에서 +9.18% 사이에 들어갔다.
MACD 골든크로스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32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2.7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80%라서 신호 쪽이 0.08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32.6%로 평소(37.7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+5.14%라 중앙값과 17.8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3.68%에서 +12.7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5.67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7.90%p)보다 2.23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.32%p)에서 컸고, 60일(+0.08%p)가 되자 옅어졌다.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2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14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1번, 전체의 62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6.02에 뜬 신호로 -48.0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49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4번, 전체의 67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8.07.18에 뜬 신호로 -64.4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3.6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05.05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1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53.1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8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8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5.41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9.44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6번 | -9.44% | 37.5% |
| 2020년대 | 81번 | -5.41% | 37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6 | +1.41% |
| 2026.07.20 | -33.12% |
| 2026.06.27 | -4.19% |
| 2026.06.15 | -8.23% |
| 2026.04.03 | +1.44% |
| 2026.02.25 | +2.18% |
266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6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0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질리카의 자리는 아래에서 3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무뎅(+12.01%p) · 웜홀(+9.09%p) · 에이피아이쓰리(+8.0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알에스에스쓰리(-10.58%p) · 비트토렌트(-10.00%p) · 아캄(-9.5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질리카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질리카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10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0.78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47번 | +10.78%p | +18.69%p |
| 신고가 | 34번 | +9.22%p | +34.90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86번 | +7.49%p | +4.65%p |
| 이격도 과열 | 89번 | +2.45%p | +1.64%p |
| RSI 과매도 | 57번 | +1.24%p | -1.83%p |
| 골든크로스 | 21번 | +0.90%p | -11.2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96번 | -0.11%p | +0.86%p |
| 거래량 급증 | 164번 | -0.78%p | -1.72%p |
| 역배열 | 58번 | -1.06%p | -1.1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81번 | -1.79%p | -0.90%p |
| 정배열 | 39번 | -2.18%p | -8.52%p |
| 이격도 침체 | 99번 | -2.21%p | -0.86%p |
| 급등 | 41번 | -3.05%p | -1.13%p |
| 급락 | 32번 | -3.26%p | -3.83%p |
| 데드크로스 | 21번 | -3.94%p | -4.8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위로 지나간 날(MACD 골든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