체인링크의 급등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체인링크 급등, 모두 40번 떴다
2018.09.20부터 2026.09.12까지 2,915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0.7%)은 빼고, 남은 2,896일에서 급등 신호가 40번 떴다. 2018.10.23에 처음 떴고, 2025.08.1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5.0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1.90%라서 신호 쪽이 3.17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7.5%로 평소(53.9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8.87%라 중앙값과 3.8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3.34%에서 +25.28% 사이에 들어갔다.
급등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3.17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2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+2.43%라서 신호 쪽이 5.66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5.0%로 평소(52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1.24%라 중앙값과 14.4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9.91%에서 +41.4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48.62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8.91%p)보다 19.71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급등 신호는 보통 15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356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7번, 전체의 42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4.07에 뜬 신호로 -45.9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3.3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55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7.02에 뜬 신호로 -66.3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9.9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98.0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5.2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43.9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2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+5.23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8.94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19번 | -8.94% | 47.4% |
| 2020년대 | 21번 | +5.23% | 66.7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08.17 | -12.27% |
| 2024.12.12 | -24.96% |
| 2024.12.04 | +0.38% |
| 2024.11.23 | +64.23% |
| 2024.05.17 | +9.04% |
| 2023.07.20 | -1.62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체인링크의 자리는 아래에서 83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체인링크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체인링크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급등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7.39%p를 낸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거래량 급증 | 123번 | +7.39%p | +24.97%p |
| RSI 과매수 | 64번 | +4.15%p | -6.68%p |
| 이격도 과열 | 115번 | +3.46%p | +4.49%p |
| 급락 | 27번 | +2.68%p | +9.41%p |
| 신고가 | 66번 | +2.52%p | +3.20%p |
| 골든크로스 | 31번 | +2.23%p | +3.15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120번 | +2.23%p | -2.6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5번 | +2.17%p | -5.95%p |
| 정배열 | 70번 | +0.09%p | +1.7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04번 | -0.89%p | +0.30%p |
| RSI 과매도 | 32번 | -1.38%p | -0.40%p |
| 역배열 | 45번 | -2.69%p | -3.99%p |
| 데드크로스 | 31번 | -5.51%p | -3.9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60번 | -5.56%p | +2.41%p |
| 이격도 침체 | 94번 | -7.02%p | -2.0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