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르테시의 역배열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카르테시 역배열, 모두 30번 떴다
2021.06.18부터 2026.09.12까지 1,913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510일(26.7%)은 빼고, 남은 1,403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30번 떴다. 2021.09.26에 처음 떴고, 2026.05.2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8.1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66%라서 신호 쪽이 4.50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0.0%, 평소 41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.70%라 중앙값과 5.4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9.54%에서 +7.65% 사이에 들어갔다.
역배열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4.50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3.6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4.83%라서 신호 쪽이 1.15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3.3%, 평소 33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7.09%라 중앙값과 6.5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6.92%에서 +6.4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7.19%p로 평소(28.19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4.50%p)에서 컸고, 60일(+1.15%p)가 되자 옅어졌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50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5일 만에, 길게는 202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6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5에 뜬 신호로 -38.7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5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10에 뜬 신호로 -55.4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6.9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86.8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7.6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25.6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2년에 1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7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+16.64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7.34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2번 | +16.64% | 100.0% |
| 2022년 | 11번 | -8.21% | 36.4% |
| 2023년 | 6번 | +3.35% | 50.0% |
| 2024년 | 4번 | -12.47% | 25.0% |
| 2025년 | 5번 | -17.34% | 20.0% |
| 2026년 | 2번 | +3.61% | 5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5.24 | -20.25% |
| 2026.03.25 | +27.47% |
| 2025.11.26 | -18.40% |
| 2025.10.06 | -25.13% |
| 2025.05.06 | +22.70% |
| 2025.01.10 | -8.11% |
1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6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카르테시의 자리는 아래에서 1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로켓풀(+10.68%p) · 코티(+10.19%p) · 라이브피어(+7.2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수이(-9.75%p) · 뉴메레르(-9.00%p) · 신세틱스(-8.6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카르테시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카르테시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역배열 신호는 8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.99%p를 낸 MACD 데드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데드크로스 | 50번 | +1.99%p | +1.87%p |
| 이격도 침체 | 51번 | +1.37%p | -1.43%p |
| 이격도 과열 | 64번 | +0.68%p | +1.04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7번 | +0.50%p | -1.01%p |
| 정배열 | 22번 | -2.32%p | -4.9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6번 | -2.43%p | +1.9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4번 | -3.20%p | +4.33%p |
| 거래량 급증 | 94번 | -7.02%p | -2.81%p |
| 급등 | 24번 | -17.67%p | -18.21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