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스퍼에서는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캐스퍼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, 모두 38번 떴다
2022.03.18부터 2026.09.12까지 1,64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22일(13.5%)은 빼고, 남은 1,418일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가 38번 떴다. 2022.04.25에 처음 떴고, 2026.07.20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8.4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78%라서 신호 쪽이 2.66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8.4%로 평소(35.4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20.71%에서 -0.07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1.4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6.63%라서 신호 쪽이 4.7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8.9%로 평소(30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5.69%라 중앙값과 5.7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6.20%에서 -3.2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0.64%p로 평소(22.11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보통 2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85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1번, 전체의 81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5에 뜬 신호로 -44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0.71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0번, 전체의 81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5에 뜬 신호로 -59.5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6.2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2.6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-0.07%보다 나았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56.8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1.58%, 가장 나빴던 건 2024년의 -16.39%였다. 5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2년 | 5번 | -4.18% | 20.0% |
| 2023년 | 2번 | +1.58% | 50.0% |
| 2024년 | 11번 | -16.39% | 9.1% |
| 2025년 | 13번 | -6.96% | 15.4% |
| 2026년 | 7번 | -5.73% | 28.6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0 | +12.64% |
| 2026.06.23 | -5.15% |
| 2026.06.01 | -27.31% |
| 2026.05.28 | -24.82% |
| 2026.04.30 | +3.00% |
| 2026.02.05 | -5.73% |
24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8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9%p였다. 캐스퍼의 자리는 아래에서 22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지엠엑스(+15.53%p) · 코티(+8.72%p) · 자이(+7.3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프랙스(-9.60%p) · 사이버(-7.91%p) · 아발란체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캐스퍼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0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캐스퍼에서 조사한 신호 11개 중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는 9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.50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33번 | +1.50%p | -9.1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5번 | +0.80%p | -2.20%p |
| 정배열 | 20번 | +0.76%p | +13.44%p |
| 역배열 | 27번 | -1.19%p | +2.39%p |
| 이격도 침체 | 55번 | -2.25%p | -8.12%p |
| 이격도 과열 | 41번 | -2.28%p | -0.4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47번 | -2.31%p | -4.9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8번 | -2.53%p | +1.59%p |
| 거래량 급증 | 96번 | -2.91%p | +6.58%p |
| RSI 과매수 | 21번 | -6.88%p | -6.9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하단(20일 이동평균 − 표준편차 2배) 아래로 떨어진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