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브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. 다만 60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.
커브 이격도 과열, 모두 28번 떴다
2023.06.15부터 2026.09.12까지 1,186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85일(24.0%)은 빼고, 남은 901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28번 떴다. 2023.07.31에 처음 떴고, 2025.07.1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5.4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91%라서 신호 쪽이 10.35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9.3%로 평소(39.3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8.30%라 중앙값과 12.8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9.87%에서 +21.70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1.1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63%라서 신호 쪽이 0.48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0.7%, 평소 39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.07%라 중앙값과 17.1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1.19%에서 +19.6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41.57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6.38%p)보다 15.19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0.35%p)에서 컸고, 60일(-0.48%p)가 되자 옅어졌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9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일 만에, 길게는 86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40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7.31에 뜬 신호로 -56.9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8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59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7.31에 뜬 신호로 -86.7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1.19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99.5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1.70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56.47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2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25.41%,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+3.75%였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5번 | +3.75% | 60.0% |
| 2024년 | 10번 | +25.41% | 60.0% |
| 2025년 | 12번 | +6.52% | 58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07.11 | +57.26% |
| 2025.05.23 | -22.90% |
| 2025.05.10 | -11.65% |
| 2025.05.01 | -4.07% |
| 2025.04.22 | +10.30% |
| 2025.04.19 | +19.66% |
24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82%p였다. 커브의 순위는 위에서 7번째로, 상위 3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6.57%p) · 델리시움(+13.82%p) · 바운스빗(+13.1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로아코어(-17.35%p) · 에이아이앤에프티(-13.39%p) · 솔브프로토콜(-11.84%p) 순이었다.
함께 비교한 사례 중 앞쪽에 들었습니다.
커브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6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커브에서 조사한 신호 7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3.53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1번 | +13.53%p | +28.78%p |
| 이격도 침체 | 47번 | +4.13%p | +2.1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4번 | +0.76%p | +0.6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1번 | +0.51%p | +8.71%p |
| 거래량 급증 | 52번 | -0.01%p | +7.9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3번 | -6.71%p | +6.3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