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브에서는 MACD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고 샀어도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. 신호가 떴다고 결과가 확 달라지지는 않았다.
커브 MACD 데드크로스, 모두 34번 떴다
2023.06.15부터 2026.09.12까지 1,186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85일(24.0%)은 빼고, 남은 901일에서 MACD 데드크로스 신호가 34번 떴다. 2023.08.10에 처음 떴고, 2025.12.1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1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91%라서 신호 쪽이 0.76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7.5%, 평소 39.3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41%라 중앙값과 3.7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5.72%에서 +9.51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9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63%라서 신호 쪽이 0.67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0.6%, 평소 39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8.33%라 중앙값과 28.29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0.75%에서 +32.6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5.23%p로 평소(26.38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보통 21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일 만에, 길게는 99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62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8.10에 뜬 신호로 -78.4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72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59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8.10에 뜬 신호로 -78.9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0.7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17.1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5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95.54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-1.46%,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-12.89%였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4번 | -12.89% | 25.0% |
| 2024년 | 14번 | -1.46% | 42.9% |
| 2025년 | 14번 | -6.04% | 35.7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12.17 | +18.03% |
| 2025.11.21 | -0.35% |
| 2025.10.31 | -9.88% |
| 2025.10.11 | -4.40% |
| 2025.09.22 | -20.34% |
| 2025.09.17 | +9.32% |
2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50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25%p였다. 커브의 자리는 아래에서 6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매버릭프로토콜(+11.51%p) · 매직(+9.36%p) · 알트레이어(+9.08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코티(-7.85%p) · 이더파이(-7.73%p) · 웜홀(-6.99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커브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6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커브에서 조사한 신호 7개 중 MACD 데드크로스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3.53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1번 | +13.53%p | +28.78%p |
| 이격도 과열 | 28번 | +10.35%p | -0.48%p |
| 이격도 침체 | 47번 | +4.13%p | +2.1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1번 | +0.51%p | +8.71%p |
| 거래량 급증 | 52번 | -0.01%p | +7.9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3번 | -6.71%p | +6.3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데드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아래로 지나간 날(MACD 데드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