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로미아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. 다만 60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.
크로미아 거래량 급증, 모두 125번 떴다
2019.09.11부터 2026.09.12까지 2,559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23일(24.3%)은 빼고, 남은 1,936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125번 떴다. 2019.10.27에 처음 떴고, 2026.04.04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7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20%라서 신호 쪽이 1.49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7.2%, 평소 45.7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4.23%라 중앙값과 15.9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9.64%에서 +20.27% 사이에 들어갔다.
거래량 급증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1.49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0.3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81%라서 신호 쪽이 0.46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5.6%로 평소(40.5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3.85%라 중앙값과 54.2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8.80%에서 +46.2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9.9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37.05%p)보다 2.8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.49%p)에서 컸고, 60일(+0.46%p)가 되자 옅어졌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173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6번, 전체의 52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.10.14에 뜬 신호로 -53.6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9.6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68번, 전체의 54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02에 뜬 신호로 -59.6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8.8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49.83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0.27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03.4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11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9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0.18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28.73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7번 | -28.73% | 0.0% |
| 2020년대 | 118번 | -0.18% | 5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4.04 | +9.55% |
| 2026.04.03 | +14.12% |
| 2026.03.31 | +28.21% |
| 2026.03.18 | -1.52% |
| 2026.03.12 | -7.33% |
| 2026.02.23 | -20.83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크로미아의 자리는 아래에서 75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크로미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크로미아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3.96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0번 | +13.96%p | +2.48%p |
| 급락 | 31번 | +12.44%p | +7.98%p |
| RSI 과매수 | 38번 | +5.13%p | +7.59%p |
| 정배열 | 31번 | +4.06%p | +12.84%p |
| 급등 | 62번 | +3.01%p | +0.31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9번 | -0.62%p | -0.8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2번 | -1.32%p | +1.9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1번 | -1.45%p | -9.42%p |
| 신고가 | 30번 | -1.49%p | +19.0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74번 | -2.09%p | +8.94%p |
| 이격도 과열 | 84번 | -2.46%p | +4.50%p |
| 역배열 | 42번 | -5.63%p | -0.75%p |
| 이격도 침체 | 88번 | -8.89%p | -9.1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