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로미아에서 급락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크로미아 급락, 모두 31번 떴다
2019.09.11부터 2026.09.12까지 2,559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23일(24.3%)은 빼고, 남은 1,936일에서 급락 신호가 31번 떴다. 2020.02.14에 처음 떴고, 2025.10.1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9.2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20%라서 신호 쪽이 12.44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71.0%로 평소(45.7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72.08%라 중앙값과 62.8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5.29%에서 +29.28% 사이에 들어갔다.
급락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12.44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8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81%라서 신호 쪽이 7.98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8.4%로 평소(40.5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11.23%라 중앙값과 114.06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1.17%에서 +69.6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4.57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37.05%p)보다 2.48%p 좁다. 급락 신호는 보통 26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784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번, 전체의 29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0.10.15에 뜬 신호로 -46.9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5.29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51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3.25에 뜬 신호로 -47.6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1.1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000.2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9.2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47.13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1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22.24%, 가장 나빴던 건 2020년의 -1.61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0년 | 6번 | -1.61% | 50.0% |
| 2021년 | 15번 | +18.83% | 66.7% |
| 2022년 | 6번 | +10.11% | 100.0% |
| 2024년 | 2번 | +22.24% | 50.0% |
| 2025년 | 2번 | +12.40% | 10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5.10.11 | +15.56% |
| 2025.02.03 | +9.24% |
| 2024.08.27 | -10.66% |
| 2024.08.05 | +55.14% |
| 2022.06.13 | +12.72% |
| 2022.05.14 | +5.06% |
4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4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2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72%p였다. 크로미아의 순위는 위에서 4번째로, 상위 8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에이아이앤에프티(+20.00%p) · 하이브(+15.70%p) · 엔진코인(+14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콘텐토스(-11.42%p) · 벨라프로토콜(-10.32%p) · 네스트리(-8.52%p) 순이었다.
이 결과는 전체 기록에서 위에서 4번째였습니다.
크로미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크로미아에서 조사한 신호 14개 중 급락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3.96%p를 낸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도 | 20번 | +13.96%p | +2.48%p |
| RSI 과매수 | 38번 | +5.13%p | +7.59%p |
| 정배열 | 31번 | +4.06%p | +12.84%p |
| 급등 | 62번 | +3.01%p | +0.31%p |
| 거래량 급증 | 125번 | +1.49%p | +0.46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9번 | -0.62%p | -0.8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2번 | -1.32%p | +1.9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1번 | -1.45%p | -9.42%p |
| 신고가 | 30번 | -1.49%p | +19.03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74번 | -2.09%p | +8.94%p |
| 이격도 과열 | 84번 | -2.46%p | +4.50%p |
| 역배열 | 42번 | -5.63%p | -0.75%p |
| 이격도 침체 | 88번 | -8.89%p | -9.17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락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내린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