템코에서는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템코 거래량 급증, 모두 149번 떴다
2020.12.09부터 2026.09.12까지 2,104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94일(14.0%)은 빼고, 남은 1,810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149번 떴다. 2021.01.08에 처음 떴고, 2026.07.2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6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3.01%라서 신호 쪽이 4.6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0.1%로 평소(41.3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6.98%라 중앙값과 14.6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6.18%에서 +3.35% 사이에 들어갔다.
거래량 급증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4.64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8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6.41%라서 신호 쪽이 3.45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1.9%로 평소(38.9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5.84%라 중앙값과 25.7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7.68%에서 +5.1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9.53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7.84%p)보다 1.69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78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00번, 전체의 69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8.14에 뜬 신호로 -50.17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18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96번, 전체의 68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6.04에 뜬 신호로 -66.7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7.6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10.43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.3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360.60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1년에 3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-3.24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3.34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31번 | -13.21% | 41.9% |
| 2022년 | 20번 | -7.80% | 15.0% |
| 2023년 | 23번 | -7.65% | 26.1% |
| 2024년 | 28번 | -3.24% | 35.7% |
| 2025년 | 26번 | -6.90% | 34.6% |
| 2026년 | 15번 | -13.34% | 13.3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23 | -26.93% |
| 2026.07.19 | -45.33% |
| 2026.06.04 | -13.22% |
| 2026.05.24 | -16.94% |
| 2026.05.16 | -21.24% |
| 2026.04.23 | -1.37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템코의 자리는 아래에서 1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템코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템코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9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94%p를 낸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골든크로스 | 23번 | +3.94%p | +2.6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8번 | +3.20%p | +0.46%p |
| 역배열 | 45번 | +1.25%p | +4.3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67번 | +0.50%p | -1.64%p |
| 이격도 침체 | 46번 | -0.49%p | -1.33%p |
| 정배열 | 32번 | -0.74%p | -3.77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60번 | -2.00%p | -3.9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63번 | -3.26%p | -3.75%p |
| 이격도 과열 | 51번 | -6.51%p | -9.83%p |
| 급등 | 40번 | -6.93%p | -19.13%p |
| RSI 과매수 | 24번 | -10.87%p | -22.3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