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워렛저의 정배열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파워렛저 정배열, 모두 40번 떴다
2018.05.16부터 2026.09.12까지 3,04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26일(14.0%)은 빼고, 남은 2,616일에서 정배열 신호가 40번 떴다. 2019.01.01에 처음 떴고, 2026.01.1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0.7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.97%라서 신호 쪽이 1.19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6.2%, 평소 45.9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53%라 중앙값과 4.3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2.67%에서 +12.16% 사이에 들어갔다.
정배열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1.19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6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43%라서 신호 쪽이 4.21%p 낮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46.2%로 평소(42.9%)보다 많았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+21.58%라 중앙값과 31.2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0.42%에서 +55.6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4.83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6.97%p)보다 2.14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.19%p)보다 60일(-4.21%p)에서 더 벌어졌다. 정배열 신호는 보통 5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4일 만에, 길게는 319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, 전체의 53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1.01에 뜬 신호로 -78.2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2.6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, 전체의 53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19.01.01에 뜬 신호로 -80.2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0.4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94.0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2.1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72.3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10년 단위로 나눠 보면 2020년대에 3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9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0년대의 -0.77%, 가장 나빴던 건 2010년대의 -15.4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10년대 | 3번 | -15.48% | 33.3% |
| 2020년대 | 36번 | -0.77% | 47.2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1.15 | -23.74% |
| 2025.07.19 | -5.62% |
| 2025.04.28 | +0.38% |
| 2025.01.12 | -12.67% |
| 2024.12.31 | -3.65% |
| 2024.11.10 | +41.87% |
11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59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04%p였다. 파워렛저의 자리는 아래에서 68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10.40%p) · 우(+9.02%p) · 맵프로토콜(+8.98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스시스왑(-7.16%p) · 엘프(-7.04%p) · 벨라프로토콜(-6.56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파워렛저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5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파워렛저에서 조사한 신호 16개 중 정배열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22.10%p를 낸 신고가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신고가 | 44번 | +22.10%p | +0.26%p |
| RSI 과매도 | 35번 | +10.75%p | +3.64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83번 | +4.81%p | +3.05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108번 | +0.25%p | +0.90%p |
| 골든크로스 | 24번 | +0.00%p | -11.82%p |
| 역배열 | 52번 | -0.21%p | -0.1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106번 | -0.49%p | -0.23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71번 | -1.06%p | -2.46%p |
| 이격도 침체 | 93번 | -1.79%p | -0.29%p |
| 데드크로스 | 23번 | -2.01%p | -1.27%p |
| 이격도 과열 | 104번 | -2.64%p | -2.08%p |
| 거래량 급증 | 215번 | -2.79%p | -4.14%p |
| RSI 과매수 | 47번 | -3.61%p | -0.61%p |
| 급락 | 31번 | -3.82%p | +3.37%p |
| 급등 | 48번 | -11.32%p | -17.80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정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위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정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