팬시에서는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를 보고 산 쪽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못했다. 더 오래 들고 있어도 뒤집히지 않았다.
팬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, 모두 31번 떴다
2023.03.02부터 2026.09.12까지 1,29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6일(3.6%)은 빼고, 남은 1,245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31번 떴다. 2023.08.02에 처음 떴고, 2026.04.2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8.8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7.77%라서 신호 쪽이 11.04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5.9%로 평소(30.3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2.31%라 중앙값과 6.50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1.51%에서 +2.56% 사이에 들어갔다.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11.04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9.9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8.63%라서 신호 쪽이 1.32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7.4%로 평소(23.4%)보다 적었다. 가운데 절반은 -40.80%에서 -9.66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4.07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2.42%p)보다 11.6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1.04%p)에서 컸고, 60일(-1.32%p)가 되자 옅어졌다.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2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3일 만에, 길게는 101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 뒤에도 평소와 비교한 방향은 그대로였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74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4.02에 뜬 신호로 -44.6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1.51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5번, 전체의 92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8.28에 뜬 신호로 -60.1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0.8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49.9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5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94.62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2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-9.51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25.82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6번 | -9.51% | 33.3% |
| 2024년 | 12번 | -17.04% | 33.3% |
| 2025년 | 7번 | -25.82% | 14.3% |
| 2026년 | 2번 | -18.82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4.26 | -10.88% |
| 2026.01.24 | -26.75% |
| 2025.10.15 | -34.79% |
| 2025.07.09 | -16.87% |
| 2025.06.13 | -44.21% |
| 2025.05.12 | -22.30% |
22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2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3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5%p였다. 팬시의 자리는 아래에서 0% 안쪽이다. 다른 코인들에서 보인 만큼의 차이가 여기서는 나오지 않았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5.10%p) · 아카시네트워크(+14.91%p) · 델리시움(+13.5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팬시(-11.04%p) · 카바(-9.07%p) · 스탯(-8.11%p) 순이었다.
다른 사례와 견주면 뒤쪽에 놓였습니다.
팬시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팬시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20일 뒤 차이가 가장 작았다. 가장 컸던 건 +2.33%p를 낸 MACD 골든크로스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MACD 골든크로스 | 44번 | +2.33%p | +3.50%p |
| RSI 과매도 | 33번 | +0.22%p | +8.53%p |
| 이격도 침체 | 43번 | +0.07%p | +5.01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43번 | -0.70%p | -7.23%p |
| 거래량 급증 | 88번 | -0.85%p | -0.57%p |
| 역배열 | 25번 | -3.03%p | -2.45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41번 | -6.52%p | -7.18%p |
| 급등 | 27번 | -7.90%p | -18.83%p |
| 이격도 과열 | 28번 | -10.10%p | -8.86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(20일 이동평균 + 표준편차 2배)을 위로 뚫은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